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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IT 전문 조사회사 IDC Japan은 8월 26일 일본의 빅 데이터 기술·서비스 시장 예측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빅데이터 시장의 규모는 전년대비 41.9% 증가한 293억 3000만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수요 동향에서는 기업의 정보시스템 부문에 걸친 빅데이터의 인지도는 74.8%이지만, 일반 업무부문에 있어서의 인지도는 33.5%로 낮았으며, 이미 빅데이터를 제공 또는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9.8%에 그쳤다. 절반 이상의 기업이 꼽은 빅데이터 기술 활용의 저해 요인으로는 `투자 대비 효과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점이지만, 빅데이터 기술을 아직 도입하지 않은 기업에서는 자사 업무에 도움이 될 사례 발표 및 동종업계의 타 기업에서의 효과적인 대처 사례가 있으면 활용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하고 있다. IDC는 이 조사 결과에서 국내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시장은 여전히 상승기에 있디만, 일부 선행 기업의 효과적인 성공사례를 제시하여 빅데이터의 인지도와 중요도에 대한 인식이 일반 시장에 파급되고 있는 단계로 보고 있다. 일본내 빅데이터 기술 / 서비스 시장 최종 이용자 매출액 예측, 2011~2017년 출처 : IDC Japan http://www.itmedia.co.jp/enterprise/articles/1308/26/news10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