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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뉴욕시 당국은 2012년 오픈데이터 법이 통과된 이후로 오픈데이터 관련 결과물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정보기술통신부(Depart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Telecommunications, DolTT)는 2014년 말까지 135개의 데이터세트(공적인 목적으로 시 정부기관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공개하고, 2015년까지는 100개를 추가적으로 공개하게 된다. 또한 본 데이터세트는 일반시민, 비즈니스, 비영리 단체 및 기업 등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발표에 따르면, 이미 오픈데이터 포털에 있는 1300여개의 데이터 세트를 보완한다. 2013년에 오픈데이터법이 채택되고 바로 이어서 뉴욕시 오픈데이터 플랜이 수행되었기 때문에 시 정부는 시민에게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고 오픈 포맷으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공개하도록 했다. 본 보고서는 뉴욕시 첫 연례 보고서이다. 또한 이 데이터세트는 현재 오픈데이터 포털에서 공개되고 있는 1300여개 데이터세트 아카이브를 보완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하며 기업 활동을 촉진시키며 시정부의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오픈 플랫폼 사업부의 최고 책임자 Nicholas O'Brien은 본 보고서는 뉴욕시에서 오픈데이터화 이후로 얼마나 걸어왔는가에 대한 증거일 뿐 아니라 오픈데이터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O'Brien은 “이 연례보고서는 뉴욕시의 정부 투명성과 개방성을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뉴욕은 오픈데이터 분야의 국가적 차원의 선구자이며, 본 계획은 이 지역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 준다.”고 말했다. 뉴욕시는 가장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세트 리스트를 함께 공개하고 있는데 이는 아래와 같다. 전체 리스트는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https://nycopendata.socrata.com/) 뉴욕시의 가장 인기 있는 데이터세트 - 자동차 충돌 데이터(뉴욕 경찰국에서 출판) : 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의 충돌관련 세부 데이터 - 분실물 연락처 정보(택시/리무진협회) : 개개인이 자신의 기본 위치로 이용 택시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이 데이터세트는 각 기지의 전화번호를 포함하여 이용자들이 기지로 바로 연락을 할 수 있고 분실물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해준다. - 독감예방주사 지역(보건및정신위생국) : 도시 내 계절 독감예방 접종 백신을 제공하는 병원시설의 개별 정보를 제공 - 농산물 시장 위치(보건및정신위생국) : 도시 내 농산물 시장의 위치와 개장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데이터세트는 지역주민이 지역 농산물 업체로부터 저럼하고 신선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어떤 시장이 EBT와 Health Buck제를 도입하고 있는지도 알려준다. - 월간 용적량 보고서(위생국) : 이용자가 쓰레기, 재활용 종이, 금속, 유리, 플라스틱별로 월간 사용량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 그래피티 정보(위생국) : 사건, 사고의 위치와 결과를 포함하는 정보 리스트 - 허가 행사 정보(시장실) : 사전 1개월 전까지 승인된 행사에 관한 상세한 정보 제공 - 주택보존및개발국에서 발행하는 다양한 데이터세트 : 이러한 중요한 데이터세트 가운데 하나는 임대 주택 단지 내의 위반사항과 다가구 주택으로 등록된 건물 리스트 정보를 포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