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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수리 분야에서의 과학기술 역할 향상을 위해 투입을 대폭 강화하게 된다. 지난 3월 31일에 열린 '중국 수리(水利) 과학기술 대회'에서 중국 수리부 천레이(陳雷) 부장(장관)은 “앞으로 5년 동안 수리 분야에 대한 과학기술 기여율이 현재의 40%에서 45% 안팎까지 향상되어야 하며 2020년에는 60%에 도달하여 중국의 혁신형 국가 건설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새로운 시기 중국 수리 분야에서의 과학기술 발전의 총제적인 목표를 제출했다. 중국 수리부에 따르면, '10차 5개년 계획(2000~2005년)' 기간 동안 수리 분야의 과학기술에 대한 중국 국가 재정의 총투자액은 20억 위안(약 2억 8,000만 달러)을 넘었으며 2006년부터는 '공익성 업계 과학기술 연구 프로젝트', '공익성 연구 기구의 기본 과학기술 업무 비용' 등의 다원화 루트를 늘여 매년 2억 위안(약 2,800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이 추가로 증가되어 왔다. 이 외에도 중국 수리부가 주도하고 참여하는 '11차 5개년 계획' 기간 국가급 과학기술 프로젝트는 14건에 달하며 총체젝인 비용은 4억 위안(5,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에 따라 중국의 수리 분야 과학기술 사업에서는 다원화, 다루트, 다차원 투입 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현재 수리 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투입이 증가됨에 따라 수리 건설과 관리 분야에서의 과학기술 역할이 현저하게 향상되고 있다. 특히 조기 예측, 예보, 정보수집, 지휘센터, 재해 응급 조치 등 분야에서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채용함으로써 홍수, 가뭄, 재해 방지 능력이 현저하게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황하(黃河)에 대한 강물과 모래 제어를 통해 황하의 물과 모래의 함유량이 균형이 잃어가는 상황를 해결했다. 또한 농촌 수리 분야에서 전통적인 관개기술과 장비 개선을 통해 관개 지역 배분 최적화를 실현했으며 농촌의 수력발전, 신기술, 신제품 응용을 추진해 농촌 수리의 현대화 발전을 가속화했다. 천레이 부장은 “중국은 수리 분야에서의 과학기술 기여율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수리 분야 과학기술 혁신체계를 구축하게 된다”며 “국가, 유역(流域), 지방 등 3개 차원에서 포석이 최적화되고 학과 구조가 합리적이며 높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 구성된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수리 분야 과학연구와 기술 개발 체계를 구축하게 될 뿐만 아니라 점차 투자 다원화, 운영 시장화, 모델 다양화, 서비스 네트워크화로 발전하게 되며 국가급 수리 분야 국가 실험실 1곳, 성(省) #8226;부(部)급 중점실험실 10곳 안팎, 부급 공정기술 연구센터 15곳 안팎을 설립한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중국 수리부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지원 과학연구 인프라 개선, 연수 육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앞으로 5년 내에 수리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30명 인재, 중국 내에서 선진수준을 갖춘 50명 인재 및 각 전공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학술계 리더 25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