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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가을, NOAA(국립 해양 대기청)는 2008년 가을, 다양한 부문에 종사하는 조직원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서 차세대 전략안 준비를 시작했다. 향후 25년 간 전 세계의 형태를 바꾸게 될 힘에 대해 고찰하기 시작한 것이다. 팀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2035년까지 NOAA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략 200가지의 외부의 주요 힘과 경향을 파악해 냈다. 또한 이런 힘들의 불확정성 정도와 범위 등에 대해서도 분석을 마쳤다. 그리고 이 분석 결과를 이용해 그럴듯한 미래 시나리오도 완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본 문서는 바로 이 3가지 시나리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이 3가지 시나리오는 NOAA에서 미래에 정말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며, 누구도 2035년에 세상이 어떠할 지 알아맞출 수는 없다. NOAA의 '2035년 시나리오'는 가능성 있는 결과를 매우 다양하게 제공하여 세계의 진화 과정을 파악하고 조직 내외에서 전략적 논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NOAA는 이를 토대로 장기적인 그리고 향후 5년 간의 전략적 목표와 목적을 쉽게 파악, 평가할 수 있다. '2035년 시나리오'는 2035년의 세계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을 제공한다. 하나는 각 시나리오의 힘과 역학, 결과 등을 간략히 소개하는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본 보고서 말미에 표로 수록된 것으로, 각 시나리오의 주요한 힘과 경향을 비교하는 것이다. 본 문서에 수록된 시나리오들은 1) 경제 활동의 성질과 혼성 2) 거버넌스(통제)와 의사 결정 과정 3) 사회와 물리적 환경 간의 상호 작용 등의 3가지 불확정성 축의 양 극단을 취해 얻은 상이한 조합으로 도출한 것이다. 다음은 2035년 시나리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너무 적고, 너무 늦어?: 대체 에너지와 지속 가능한 생산에 기초해 현명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정부의 전 차원에서 환경 정책에 공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후 변화의 충격을 피하는 일이 너무 늦었는지도 모른다. 녹색 혼돈 : 정부의 전 차원에서 이행하는 환경 정책은 분산돼 있지만, 대체 에너지와 지속가능한 제품의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현명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공급과 수요의 힘의 지원을 받아 인류와 자연의 관계를 조화롭게 점점 조화롭게 가꾸어 나간다. 탄소 쓰레기 : 정부의 전 차원에서 이행되는 환경 정책이 협조적이고, 특히 첨단 환경 과학 기술 개발과 관련해서 그렇다. 그러나 산업계의 비즈니스 관행과 일반 대중의 경제 성장 선호가 궁극적으로 환경을 악화시킨다. 목차 NOAA의 장기적 불확정성 주요 분야 NOAA의 미래에 관한 그럴듯한 시나리오 3가지 2035년 시나리오에 대한 개요 너무 적고 너무 늦은건가? 녹색의 혼돈 탄소 쓰레기 시나리오 변수들 간의 비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