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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인공 지능의 도움으로 알츠하이머 진단이 가능해 질 듯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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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6-07-07 00:00:00.000
내용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적 대국 이후 한국에서는 인공 지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인공 지능 기반 기술의 개발 지원금을 지난 해보다 70억 이상 늘어난 200억을 책정하기로 하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출처: ldquo;인공지능 산업화 지원금 130억- gt;200억원이상 확대 ldquo;, 연합뉴스 2016년 3월 14일). 이 번에 발표된 새로운 지원 분야에는 스마트 공장과 보안 서비스 이외에도 의료 지원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인공 지능을 의료 분야에 응용하려는 노력은 여러 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 네델란드의 과학자들이 인공 지능의 기반 기술 중 하나인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을 특별한 목적의 자기 공명 영상 기기(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와 접목한 방법으로 알츠하이머 병의 조기 진단을 가능케 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알레 마이제 뷩크(Alle Meije Wink) 박사에 따르면 MRI를 통해 알츠하이머 병을 진단하는 것은 현재의 기술로도 가능하지만 병의 초기 증상인 Dimentia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은 알츠하이머 병이 점진적으로 진행되며 자기 공명 영상을 통해 변화를 확인 가능하기 전부터 뇌의 기능적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병이 이미지로 판독 가능할 때까지 진행 되었다면 뇌 조직들이 이미 손상을 입은 상태이므로 되돌릴 방법이 없다고 한다. 연구팀은 뇌의 특정 지역을 이동하는 혈액의 양을 표시한 관류 지도(Perfusion maps) 이미지를 생성하는 Arterial Spin Labeling (ASL)라는 특수한 MRI 기기와 머신러닝을 접목하였다. 연구팀은 100명으로 구성된 환자들에게 새로운 방법을 실험한 결과 82%에서 90%에 이르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결과는 알츠하이머 병의 조기 진단을 통해 병의 진행을 막거나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연구자들은 말하고 있다. 이 번 연구 결과는 Application of Machine Learning to Arterial Spin Labeling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Alzheimer Disease라는 제목으로 Rad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340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알츠하이머,인공지능,머신러닝 2. Alzheimer,Artificial Intelligent,Machine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