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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미국, 에너지 자원으로서의 에너지 효율성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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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8-01-07 00:00:00.000
내용 2007년 12월 퍼듀 대학(Purdue University) 연구진과 이탈리아 국제 이론 물리 센터(Abdus Salam International Centre for Theoretical Physics) 연구진은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 인도, 미국 등이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큰 사회기후적 노출에 직면해 있으며,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범주에서 높은 사회기후적 노출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연구진은 기후 변수와 사회경제적 변수가 함께 사회기후적 변화에 있어서 국제적 변화를 결정하며, 여러 가지 변수의 고려 및 복잡한 추정을 통하여 기후 변화 논의에 있어서 절충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제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는 국가나 국경을 초월하여 전 지구가 직면한 문제이며, 모든 국가 및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이견을 갖고 있지 않다.(기사작성자 의견) 에너지 효율성(energy efficiency)은 온실가스(greenhouse gases)를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포트폴리오에서 그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더 적은 비용으로 가정을 난방 하는 프로그램 또는 콤팩트형 형광등(CFL; compact fluorescent lightbulb) 설치 등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쉬운 방안들이다. 그러나 현재 개선된 건물 및 기계 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 세계 정부들은 최우선 순위로 효율성을 구비한 혁신적인 에너지 정책(energy policy)을 채택하고 있다. 또 각국 정부들은 에너지 효율성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메커니즘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은 전통적으로 가정이나 건물에서 에너지 손실(energy loss)을 줄이는 기술을 설치하는 것으로 정의되어 왔다. 오늘날에는 관영 요금 정책(utility rate policy)의 개혁에서 에너지 이용과 환경 사이의 상관관계를 학생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의 착수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더 적은 전기를 소비하도록 돕는 공공시설을 보완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효율성 영역에 더 많은 것이 포함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위원회(PUC; California Public Utility Commission) 의원인 Dian Grueneich는 캘리포니아 주 지도자들이 최우선 정책으로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꼽고 있다고 밝혔다. PUC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효율성 프로그램들이 현재 연간 40,000 gigawatt/hours 이상의 전기를 절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양은 24개의 거대한 발전소의 건설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비영리 단체인 에너지 절약 연합(ASE; Alliance to Save Energy) 정책 책임자인 Lowell Unger는 미국의 모든 주들이 에너지 정책의 표준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 수요, 대기 오염, 기후 변화뿐 아니라 에너지 가격의 상승이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독려하고 있다. 미국 의회는 각 자동차에 대하여 현재의 평균 약 25mpg(miles per gallon)에서 35mpg로의 지역적인 연료 효율성 표준을 증가시키는 법안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행동 조치를 취하기 위한 정부의 실천이 쉬운 것은 아니다. 남아프리카 서부 케이프에 위치한 지방 정부는 2005년 12월 주요 원자력 발전소의 일시적인 가동 중단으로 전력 중단의 고통을 받았으며 이로 인하여 30억 달러($, 1$=938.50원)의 경제 손실을 입었다. 정전은 저렴한 에너지를 낭비하는 시민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정책의 오류에도 불구하고 환경에 대한 우려는 일부 소비자들의 행동 양식의 변화를 이끌었고, 정부는 에너지 이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강제적인 방안을 이용하기 보다는 효율적인 에너지 정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서부 케이프 지역 정부의 환경 관리 책임자인 Mark Gordon은 밝혔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을 채용하는 다수의 프로그램 이면에 있는 힘에 대한 개념을 거의 지니고 있지 않다고 전문가들을 말한다. 맥캔지앤드컴퍼니(McKinsey Co.)사가 2007년 11월 발표한 보고서는 건물 및 도구에서 효율성 개선이 미국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의 저자는 건물과 도구 영역에서 에너지 효율성 개선이 2030년에는 전기 수요의 약 85%를 상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 사회에서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의 개념은 단순하게 절약의 의미를 뛰어 넘어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 에너지 효율성은 새로운 에너지 자원으로까지 간주되고 있다. 한편 대중은 정부가 구사하는 에너지 정책을 통하여 부지불식간에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한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은 건물이나 도구에서 효율성 개선이 강력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상당히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분야에서 이산화탄소의 감축이 중요시되고 있지만 건물과 도구 등 대중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분야의 감축 효과는 그 어느 분야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분야라 할 수 있다. 기사에서 제시한 것처럼 모든 국가 및 정부는 의무적이며 강제적인 조치를 구사하는 대신 자국의 환경과 현실에 적합한 효율적인 에너지 정책을 개발하여 채택하는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사작성자 의견) * yesKISTI 참조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2008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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