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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급증으로 혼란스러워진 세계에서, 누가 정보를 필터링하고 정리하여 모든 것들이 이해 되도록 할 수 있을까? 정보 분야에서 전문직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이터 과학자(data scientists)가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School of Information Studies(iSchool)의 교수이자 Research and Doctoral Programs의 협회 학장인 Jeffrey M. Stanton은 신간 전자책을 통해 데이터 과학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데이터 과학 학문이 무엇인지 소개했다. Stanton이 집필한 '데이터 사이언스 입문'은 최근 오픈 리소스 텍스트로 첫 선을 보였다. 책의 내용은 Certificate in Advanced Studies in Data Science를 제공하는 iSchool의 코스인, IST 718(고급 정보 분석)과 IST 719(데이터 시각화)의 이용자를 염두에 두고 구성했다. 아직까지 유일무이한 오픈소스 책이기 때문에 학생 및 교수 등의 독자에게 책의 챕터를 더 추가하거나 다른 고급 영역의 내용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데이터 사이언스 입문 표지 출처 : Teach Data Science http://jsresearch.net/groups/teachdatascience/ Stanton은 다른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이 분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데이터 과학 교육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통해 이 책의 챕터를 추가한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Stanton 은, “다른 작가들로부터의 코드 통합과 협력 활동의 편의성을 위해 텍스트 버전 리포지터리 제어를 구축했고, 모든 코드 조각들은 GITHUB을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또 그는 “모든 텍스트에 코드를 넣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쉽게 따라하거나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 책의 새로운 내용을 창조해내는 공동 작업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iSchool 교육 프로그램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학생들이 재료와 도구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오픈 소스 운동의 증가로 많은 강사들이 오픈 소스를 교실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 또는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또한 그들이 커뮤니티 회원이 되길 원한다면, 잠재적인 소프트웨어에 공헌자로서 커뮤니티 회원이 될 수도 있다. 더불어 우리는 메타데이터를 위한 오픈 소스를 지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집필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에 이런 개념을 적용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Stanton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원에서는 심리학의 양적 경향 분야를 전공했다. 그런 그에게 데이터 과학 분야는 천직이나 다름없다. Stanton의 웹 사이트에서 책을 PDF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아이튠즈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Stanton의 웹 사이트 http://jsresearch.net/groups/teachdatascience/ 아이튠즈 스토어 http://itunes.apple.com/us/book/introduction-to-data-science/id529088127?ls=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