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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액세스 출판사인 플로스(Public Library of Science, PLoS)는 2009년 전 세계적으로 H1N1 인플루엔자가 확산되었을 때, 보건생명의학계에서 빠른 연구결과 공유를 도모하고자 플로스 커런트(PLoS Current) 저널을 출간했다. 플로스는 이 저널을 통해 과학 연구결과 확산 속도를 가속시켜 궁긍적으로는 연구 과정 자체의 속도를 가속시키려는 목표를 갖는다. PLoS Current는 2가지 특징을 바탕으로 빠른 출판 과정을 운영한다. 1) 각 주제 부분은 평가위원회로 운영된다. 평가자들은 제출된 모든 논문에 대해 개념, 구조, 제출이 합법적인 과학 작업에서 이루어진 산물이고 명백하게 방법론적 윤리적 법적 위반 사항을 포함하지 않는지를 가능한한 빨리 결정한다. 제출된 논문이 이 검사만 통과하면 바로 출판된다. 평가위원회 외부 전문가에게는 의견을 구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게 이루어지고 많은 논문은 중대한 수정 없이 출판된다. 2) 제출자들은 웹 기반 도구인 구글 놀(Google Knol)을 이용해 논문을 작성하고 PLoS Current에 제출한다. 구글 놀에서 저자는 내용과 형식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동료 평가(peer review)를 통과하면 PLoS Current에 출판되기 전에 먼저 PubMed Central에 아카이브되며 유일한 식별자가 부여된다. 논문 인용은 이 식별자를 이용해 이루어진다. PLoS Current는 2010년 9월 2일 '헌팅턴병'(Huntington Disease, HD)와 '게놈 테스트 증거'(Evidence of Genomic Tests)를 주제로 각각 새로운 부분을 개설했다. 헌팅턴병 부분은 CHDI 재단[주1]에서 지원을 받는다. 게놈 테스트 증거 부분은 질병제어및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에서 지원을 받는다. . . (클릭 시 각 해당 페이지로 이동) [주1] 개인 비영리 연구재단. 헌팅턴병의 증상을 지연시키거나 진행을 느리게 하는 약을 개발하려는 세계적인 과학자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헌팅턴병의 일반적인 증상은 3가지로 무도증, 정신증상, 치매가 이에 해당한다. (클릭 시 해당 페이지로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