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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뉴질랜드는 다른 영어권국가들과 함께 부상하고 있으며 천연자원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어 아시아 - 태평양지역의 신흥국가들과 상호보완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되었다 : 인도와 중국은 물리과학과 공학에 명백하게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싱가포르 , 타이완은 최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호주와 뉴질랜드의 연구포트폴리오에 관한 톰슨로이터 자료를 분석한 보고서에서 보고된 최근 변화들은 신흥경제국가인 브릭스 (BRIC) 국가들에 대한 보고서에서 보여진 것과 흥미로운 대조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두 국가의 연구기반은 영어를 사용하며 대학을 근간으로 하며 천연자원과 관련 있는 연구에 뛰어나다는 분명한 역사적 유사점이 있다 . 본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성과 생산성이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호주가 다른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 국가들보다 증가율이 높았던 반면 뉴질랜드는 그렇지 않았다 . 뉴질랜드는 ' 농장문 (Farm gate)' 연구 우선순위로 바꾸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성과를 필수로 지원할지 여부를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 환경 , 생태계 , 생물학 , 농업 , 지구과학 및 자원 분야에 대한 연구 집중현상은 이러한 분야에 대한 국가연구자금지원청의 우선순위가 중요시 되는 현상과 상호 연관성이 있다 . 그러나 관련 학문의 간행물 출간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전세계 간행물 출간이 증가하는데 있어서 입지를 잃고 있다 . 현재 최우선 과제가 된 기후변화와 함께 이러한 학문분야는 많은 국가들의 연구 정책에 중요하게 반영되고 있다 . 호주와 뉴질랜드의 역사적 강점은 이러한 논의에 참여하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하여야 하나 이러한 경쟁력을 다지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 물리과학 및 공학에 대한 연구는 전체 연구 비율 중 매우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999 년 2.85% 에서 2008 년 3.18% 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뉴질랜드는 1999 년 0.57% 에서 2008 년 0.59% 로 소폭 증가하였다 . 호 주와 뉴질랜드 연구자들의 출판을 살펴보면 다른 국가의 동료들과 공동 저서한 출판물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협력의 지리적인 초점이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러시아나 남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이 감소한 반면 스페인 , 스위스와의 협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중국과 인도와의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 (아시아 태평양 내의) 지리적인 협력은 호주와 뉴질랜드 양국간 모두 더욱 중요하고 , 심지어 절대적인 정책 이슈사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호주와 뉴질랜드의 연구력은 중국과 인도의 기술력 및 역량을 보완하며 세계적으로 뛰어난 협력을 이루고 있다 . 기존의 협력국가가 아닌 새로운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면 아시아 - 태평양지역에 대한 학문적 , 문화적 접근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 . 대서양 연안 국가들과의 연구 연합에 대한 과제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 [ 목차 ] 1. 서론 2. 호주와 뉴질랜드의 연구협력 3. 호주와 뉴질랜드의 연구결과 출판 4. 연구분야 5. 국제 협력 6.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