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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실행되는 국가 제11차 5개년 계획 기간에 기상 종합 관측 시스템을 초보적으로 구축하고 각 분야와 사회 각 계층을 위해 기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형성함으로써 기상 예보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는 것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중국 '국가 기상 분야 제11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제11차 5개년 계획 기간에 기상 예보를 통보하는 날자 수를 7일로 정하고 태풍, 폭풍우 등 기상 예보 품질을 5~10% 수준 향상시키고 24시간 내 태풍 경과 루트와 예보 편차(偏差)를 120km 이내 수준에 도달시키며 연간 및 분기 별 가뭄 및 홍수, 냉 기후 및 온난 기후에 대한 예측 수준을 5% 이상 향상시키고 양곡 생산량 관련 기상 예보 정확 비율을 95% 이상 수준에 도달시키며 대기(大氣) 성분, 번개 재해, 공간 기상 예보도 발표하게 된다. 동시에 중국은 '중대 재해 기상 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어도 30분 전 수준으로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 및 강풍', '산사태 등 국지 지역에서 발생한 돌발적인 재해'에 대한 예측 경보를 실행하며 '기상 예측 경보를 공중(公衆)들에게 전달하는 커버 비율'을 95%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 '국가 기상국(氣象局)' 진대하(秦大河, Qin Dahe) 국장의 설명에 따르면, 제11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중국은 '돌연 발생한 공공 사건 현장 대기(大氣)에 대한 종합 탐사 측정', '무선 정보 전송', '응급 기상 정보 처리 플랫폼', '영상 감시 통제' 등 응급 시스템 장비 구축을 강화하게 된다. 그 외에 중국은 '안전한 원자력 및 방사성 오염', '독성 화학 물질 오염 확산', '산림(초원) 화재', '지질 재해', '해상 재난' 등 기상 조건과 관련된 '돌발적인 공공 사건'과 '테러 습격 사건'에 대처하기 위한 '기상 보장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염 확산, 대기 성분, 산림(초원) 화재, 지질 재해 등 '전문 예측 경보 모델'에 대한 전문 연구를 강화하고 돌발 사건과 관련된 '기상 보장 서비스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이다. *techtrend 자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