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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중국의 과학인력들은 생명과학과 생물기술 영역에서 중대한 성과를 이루었다. 일련의 데이터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중국의 생명과학과 기술은 국제무대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통계에 의하면, 기초연구 분야에서 총 753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그 중 영향인수가 10을 초월한 고수준급 논문이 22편이었고, 영향인수가 5∼10사이인 논문이 122편이나 되었다. 1998년 이전, 중국의 연구기관들은 quo;Nature quo;나 quo;Science quo;와 같은 잡지에 분자생물학 분야의 논문을 한편도 발표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위 두 잡지에 발표한 유전인자에 관한 논문은 14편에 이른다. 기술면에서 과학연구인력들은 이미 512개 항목에서 국내 특허권을 신청하였으며, 그 중 이미 121개 항목이 비준을 받았다. 또한, 37개 항목에서 국제 특허권과 PCT를 신청하였으며, 이미 10개 항목이 비준을 받았다. 그밖에도 30가지의 기능이 확실한 새로운 유전인자들이 의료진단이나 약물혁신 등의 면에서 널리 응용될 예정이다. 이미 10가지 안팎의 새로운 유전인자로 농작물 개량품종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동시에 중국은 세계 최초로 임상에서의 생물칩 사용을 비준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는 미국보다도 최소 2년을 앞선 것이다. 뿐만 아니라 5개의 생물칩 연구개발 및 산업화 기지를 건설하기도 했다. 50여 가지의 생물칩과 부대설비에 있어 새로운 제품들의 연구제작에 성공했으며, 일련의 제품과 기술이 이미 국제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기업들에서 판매되고 있는 생물칩 및 그에 따른 서비스 업무의 판매액은 이미 인민폐로 1억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중국의 생명과학과 생물기술은 국제무대에서의 수동적인 입장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의 생명과학과 생물기술이 이토록 큰 성과를 이루기까지는 정부와 각 과학기술 관리부문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다. 과학기술부, 중국과학원,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는 선후로 일련의 관련 연구과제를 설립했다. 예컨대, 과학기술부에서는 동안 인류의 유전인자 연구에 관한 특별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이 과제를 , 계획에 넣었다. 특히 2002년에는 를 국가 12개 중점항목 중 하나로 정하였다.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에서는 1994년 라는 중점항목을 가동, 중국과학원에서도 잇따라 관련 과제들을 가동했다. 이와 동시에 지방정부와 기업들에서도 연구에 적극 참여했다. 여러 부문의 협력 추진으로 중국에서는 탄탄한 연구대오를 구성할 수 있었으며, 경쟁실력을 갖춘 연구기지를 초보적으로 건설할 수 있었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부문에서 배치한 생명과학과 생물기술의 연구내용은 아래와 같다. 인류의 중대한 질병과 관련된 유전인자 및 그 mononucleotide의 다형태성 연구, 인류의 건강과 관련한 단백질과 단백 3차원 구조의 연구, 주요 병원체 미생물 기능 유전인자 연구, 논벼의 중요한 농예 성질과 형상 기능 유전인자의 연구, 생물칩 연구와 개발 등이 그것이다. 몇 년 간의 노력으로 과학연구 인력들은 인류의 새로운 기능 유전인자와 질병과 관련된 유전인자의 응용 연구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