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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ITU-T (ITU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은 「ICT와 기후변동에 관한 FG(Focus Group on ICTs an Climate Change※」를 새로이 설치해, 기후변동 대책으로서 ICT를 이용한 경우의 기후변동 억제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신속한 국제표준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단기 집중적으로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일본에서도 정보통신심의회 아래 새로이 기후변동 대책 워킹 그룹을 설치, ICT 이용에 의한 기후변동 대책에 관한 국제표준화를 위한 검토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FG: ITU구성원이 아닌 전문가도 포함한 폭넓은 참가를 요구해, 특정 연구 테마에 대해서 단기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그룹. 단 SG와는 다르게 권고를 책정하는 기능은 없음. 1. 설치의 경위 최근, ICT의 이용ㆍ활용이 사회활동에서 CO2 배출량 삭감, 기후변동 관측, 자연재해 발생시의 대책 등에서 효과가 있기에, ICT 기기ㆍ시스템의 에너지 절약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기후변동 대책과의 관점에서도 ICT의 이용ㆍ활용 촉진을 위한 대처를 추진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ITU에 의해 2회에 걸쳐 개최된 「ICT와 기후변동에 관한 심포지엄(4월 교토, 6월 런던)」에 참가했고, 같은 심포지엄에서의 논의를 받아, 7월에 개최된 ITU-T의 TSAG회합(전기통신 표준화 고문단 회합)에서 ITU내에 ICT와 기후변동에 관한 검토를 행하는 포커스 그룹(FG)의 창설을 제안해, 이번 ITU-T에서 해당 FG가 창설되었다. 일본으로서도 ICT를 이용한 기후변동 대책 검토를 진행해, ICT 기기의 소비 에너지 삭감과 ICT 이용ㆍ활용에 의한 CO2 배출 삭감량의 평가방법 등의 표준화에 적극 공헌해 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보통신심의회 정보기술분과회 ITU-T부회 작업계획 위원회의 아래에 워킹 그룹「기후변동 대책 WG」를 설치, ICT와 기후변동에 관한 사항의 검토체제를 정비하기로 하였고, 오늘 제 1회 회합을 개최했다. 2. 「기후변동 대책 WG」의 검토사항 「ICT와 기후변동에 관한 FG」에서 검토되는 다음 사항에 대해서 심의, 검토를 행한다. (1) 기후변동에 관련된 전문용어, 개념 등에 대한 각종 정의 (2) 지금까지의 대처 상황 및 향후 필요시 되는 대처에 대한 분석 (3) ICT 이용ㆍ활용에 의한 CO2 배출 삭감량의 평가방법 (4) ICT 기기 ㆍ시스템의 에너지 절약화를 위한 대처 및 ICT 이용ㆍ활용에 의한 CO2 배출량 삭감 대처를 위한 가이드 라인 및 해당 대처 평가를 위한 도구의 작성 3. 향후 예정 ICT와 기후변동 FG의 개최에 연동해 개최 ICT와 기후변동 FG는, 제 1회 회합을 2008년 9월 1일 ~ 3일에 행하고, 2009년 4월까지 검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