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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국 국가 하이테크 산업개발구 과학기술 혁신능력 분석 (*환율: 런민비 1위안= 한화 약 179.74원 / 2011.11.29 기준) ○ 배경 - 2010년 56개 국가하이테크 산업개발구(이하 lsquo;국가 하이테크 개발구 rsquo;)는 중국 내외의 수준높은 우수 인재를 대거 흡수하여 기업의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역량을 부단히 강화했다. - 또한 하이테크 개발구는 혁신자원을 더욱 결집하여 중국 내외에서 선진수준을 갖춘 일련의 과학기술 혁신성과를 결집함으로써 혁신 능력이 점차 상승하게 되었다. ○ 내용 1. 과학기술 인재그룹이 성장했다. - 2010년, 국가 하이테크 개발구는 창업을 지원하고 취업을 보장하는 기존의 방침을 관철시켜 인재풀을 확대시키고 인재의 수준을 끌어올림으로써 혁신능력이 비교적 높은 인재 그룹을 구축했다. - 하이테크단지내 기업의 종사자수는 2010년 말 859만 명(전년도 동기간 대비 6.0% 상승)이었으며 그 가운데 전문대 이상 학력 소유자가 444.6만 명(15.6% 상승)으로 전체 종사자 수의 51.8%를 차지했다. - 중고급 이상 직책을 가진 종사자 수는 114.3만 명으로 전체 종사자 수의 13.3%를 차지했다. - lsquo;국가 천인(千人) 계획 rsquo;으로 영입한 263명의 외국 유학생 출신의 수준높은 창업 인재 가운데 85%가 하이테크단지 소속일 정도로 국가하이테크 개발구의 인재 규모와 수준이 높다. - 국가하이테크 개발구에서 과학기술 활동 종사자 수는 161.1만 명을 넘어서 전년도 동기간 대비 3.5% 성장했고 이들은 전체 종사자 수에서 18.7%를 차지했다. - 국가하이테크 개발구가 보유한 R D 인원과 R D 연구자 수는 각각 86.8만 명과 25.7만 명에 달했고, 그 가운데 풀타임 종사자 수는 각각 52.4만 명, 15.5만 명에 달했다. - 1만 명당 R D 인원과 R D연구자는 각각 61명, 18명으로 이는 각각 전국 평균 수준의 1.9배, 1.2배를 차지했다. 2. 혁신활동 경비가 현저하게 증가했다. - 2010년, 국가하이테크 개발구는 혁신 활동에 대한 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기업과 각종 과학연구 기관의 요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국가하이테크 개발구의 연구개발 및 혁신 능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 2010년, 국가하이테크 개발구의 재정에서 과학기술 지출금은 139.2억 위안(한화 약 25,020억 원)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6.8% 증가했고 국가하이테크 개발구 총 재정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3%에 달했다. - 국가하이테크 개발구가 과학기술형 중소기업의 혁신 기금에 사용하는 자금은 44.5억 위안(한화 약 7,998억 원)에 달해 전년도 대비 20% 성장했다. - 창업투자 기구를 지원하는데 사용한 자금은 166.3억 위안(한화 약 29,891억 원), 담보기구 지원에 사용한 자금은 99억 위안(한화 약 17,794억 원)에 달하는 등, 국가하이테크 개발구는 기업의 혁신 창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강화했다. - 2010년, 국가하이테크 개발구가 과학기술 활동에 사용한 경비 지출은 현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전년도 대비 21.9% 성장한 3473억 위안(한화 약 62조 원)에 달했다. - 과학기술 활동 경비 가운데 기업 내부적인 과학기술 활동에 사용한 비용 가운데 비(非) 정부 경비지출은 3094.2억 위안(한화 약 56조 원), 정부 부처 출처 경비는 148.8억 위안(한화 약 26,745억 원), 외부기관에 위탁하여 추진한 과학기술 활동 경비지출은 194.9억 위안(한화 약 35,031억 원), 기업 내부에서 과학기술 활동에 사용한 비정부 경비가 2010년도에 형성한 고정자산은 352.3억 위안(한화 약 63,322억 원)에 달했다. - 2010년, 기업 R D 경비의 내부 지출은 1740.3억 위안(한화 약 31조 원)으로 전년도 대비 29.6% 증가했다. - 하이테크단지 내 기업의 R D 경비의 내부 지출이 제품 매출액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였다. - 하이테크단지 내 R D지출이 사회 전체 R D 경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6%로 전체 기업의 R D 경비에서 33.6%를 차지했다. 3. 자원의 지적 우위가 두드러졌고 혁신 활동의 내용이 풍성했다. - 하이테크단지는 과학연구 기관과 대학 관련 자원의 결집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단지의 경제발전 및 지식 캐리어로서 역할 했다. - 2010년까지, 하이테크단지 내에는 각종 대학이 339개, 연구소가 772개, 기업 R D센터가 2792개, 박사후 업무소가 473개, 국가 공정연구센터 및 국가 공정기술연구센터가 513개 들어섰다. - 연구기관과 기업간에는 양호한 산학연 협력 관계가 형성되어 하이테크단지 성과 산업화를 가속화했다. - 2010년, 하이테크단지는 기업이 혁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루트와 방식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신공정 개발, 신제품 연구제작, 정부 과학기술계획 프로젝트 수주, 제품 표준 제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혁신능력과 시장 경쟁력을 키우게끔 격려했다. - 통계에 다르면 2010년, 하이테크단지 기업이 참여한 과학기술 프로젝트 수량은 154,540개였는데 그 가운데 R D 프로젝트는 59,455개에 달했다. - 이와 함께 총 195개의 기업이 각종 표준 제정에 참여했는데 그 가운데 102개의 기업이 표준 제정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기술 실력과 업계 경쟁력을 드러냈다. 4. 과학기술 혁신 성과가 풍성했다. - 2010년, 과학기술 혁신활동 가운데 국가 하이테크단지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증, 보호 업무를 강화하면서 특허 신청과 권한위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이로써 기업의 혁신활력을 자극하여 경영성과를 끌어올렸다. - 2010년, 하이테크단지의 특허 신청량은 124980건(23.8% 성장)으로 전국의 10.2%를 차지했는데, 그 가운데 발명 특허 신청량은 63770건(25.9% 성장)으로 전국의 16.3%를 차지했다. - 2010년, 하이테크단지내 기업의 권한위임 특허 수량은 70378건(50.5% 성장)으로 전국의 8.6%를차지했는데 그 가운데 발명특허 권한위임 수량은 23905건(47.0% 성장)으로 전국의 17.7%였다. - 하이테크단지 기업이 보유한 유효특허 수량 188970건 가운데 유효 발명특허는 69168건으로 전년도대비27.4%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하이테크단지 내 1만 명당 발명특허 보유수량은 80.5건에 달했다. - 혁신 분위기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하이테크단지 기업은 2010년도 57,838개의 주력 제품을 생산했는데, 그 가운데 신제품 개발, 생산으로 유도된 매출액은 26306.4억 위안(한화 약 473조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4.2%를 차지했다. 5. 하이테크단지내 기업의 기술개발 및 서비스 능력이 향상되었다. - 하이테크단지내 기업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과학연구 기관을 설립하여 과학기술 활동을 전개했다. - 2010년까지, 하이테크단지 기업이 설립한 과학기술 기관은 10,320개로 전년도 대비 6.2%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 기업의 각종 기술 성격의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24.5% 늘어난 7373.2억 위안(한화 약 132조 원)으로 총 매출액의 7.6%를 차지했다. - 기업이 기술컨설팅 및 기술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매출액이 기술성격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가장 높아 1/2 이상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