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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 www.kotef.or.kr )이 함께하는 '테크노스쿨버스'가 5월 28일 월요일, 정준석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과 성무용 천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월봉초등학교를 찾았다. '테크노스쿨버스'란? 테크노스쿨버스란, 1대의 대형 버스와 9.5t 트레일러를 체험관으로 개조하여 초등학교로 직접 아이들을 찾아감으로써, 학생들이 따로 로봇을 찾아갈 필요 없이 학교로 찾아온 버스에 올라타 로봇을 구경하고 첨단 기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테마형 이동 학교'이다. 이동하는 학습 테마파크인 '테크노스쿨버스'는 전시관과 영상관을 2개의 대형 버스 및 트레일러에 꾸며 아이들이 직접 이 버스를 탑승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테크노스쿨버스 안은 로봇동물원, 로봇 영상물, 로봇키트교실, 야외 로봇놀이터, 배틀로봇 경기장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 위주로 제작된 테크노스쿨버스는 아이들이 즐겁게 즐기면서 기술에 대한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로봇동물원을 테마로 한 전시버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인 로보노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아지, 달팽이, 공룡, 물개, 물고기 로봇 등을 관람하며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올해 행사를 시작한 테크노스쿨버스는 오는 9월까지, 전국 30여개 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재단 정준석 이사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은 첨단 기술의 결정체”라며 “로봇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산업기술을 익숙하게 접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자의 꿈, 엔지니어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테크노스쿨버스 홈페이지 ( www.technoschool.or.kr )에서 볼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재단 기술확산팀(02-6009-3092)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