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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이상기, www.kribb.re.kr )은 5월 5일(토, 이하 현지기준), 8시 30분에 미국 하버드대의대 컨퍼런스센터에서 “의학, 암 관련 주제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으며, 현지에서 생명硏 채용설명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버드대와 공동심포지엄에서 양 기관에서 각각 3명의 연사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두번째 세션에서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생명연 ▲임동수 박사는 “UCP로 불리는 유전자가 암 억제 단백질을 분해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한다는 내용을, ▲유대열 박사는 “항산황효소 중 하나인 퍼록시레독신 단백질이 용혈성빈혈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결과를 ▲ 최인표 박사는 “조혈줄기 세포로부터 자연살해 세포로의 분화에 관여하는 중요한 유전자를 발굴 #8228;탐색하여 이를 이용한 효과적인 항암 면역세포치료 연구”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심포지움은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연례학회 일부로 진행됐으며 뉴잉글랜드지역 과학자 7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양 기관의 대표적인 연구성과를 소개하였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하버드대와 공동심포지움 개최를 통해 향후 기관의 발전적인 방향 제시 및 양 기관의 국제 공동연구협력 #8228;네트워크 구축에 상당한 도움이 될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날 하버드대와 공동심포지움 종료후 오후 5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리쿠르팅을 가졌다. 현지 채용설명회에서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연구院의 가장 기본이 되고 근본이 되는 것이 사람이라며, 인적자산이 기업이나 연구소든 기관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핵심인재를 어느 정도 확보했는지가 중요한 척도”라고 했다. 생명공학은 21세기 신성장 동력 엔진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핵심인재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생명硏 연구정책부장인 이상철 박사가 연구院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채용기준 등을 설명 했으며, 약 30여명 정도 모인 대학생 등과 질문과 대답의 시간을 가져 생명硏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