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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개최되었던 전국 과학기술업무회의가 2009년 2월 10일 폐막하였다. 전국정협(政 #21327;) 부주석 겸 과학기술부 부장인 완강(万 #38050;)은 업무 보고회의 중에 2009년 과학기술사업의 주요노선을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는 것으로 발표하고 자주혁신을 통한 경제발전의 도약을 다짐하였다. 다음은 완강 부장이 발표한 2009년 과학기술사업의 10대 중점 과제이다. 1. 과학기술 전문 프로젝트의 실시를 가속화하고 현 경제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영향력 있고 기초가 튼튼하며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거둘 수 있을 뿐 아니라 내수진작을 이끌고 산업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나아가 이에 대한 투자를 늘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것이다. 2. 내수진작과 신(新)경제성장동력 형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자주혁신 기술과 상품을 널리 보급하고 이를 산업화 및 상업화하는 등 응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 3. 과학기술혁신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정책실시, 투자, 금융, 서비스 지원 등 다원화된 방식을 통해 혁신성의 요소가 기업에 집중될 수 있게 하고 기업의 자주혁신 능력을 제고시킨다. 4. 하이테크 공단을 발전시켜 하이테크 산업의 배양과 발전의 가치를 극대화 한다. 또한 이를 통한 긍정적인 도미노 효과를 기대하는 동시에 산업의 구조조정과 최적화를 유도한다. 5. 민생과학기술프로젝트의 실시를 가속화하고 국민 건강은 물론 보건, 치안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된 여러 분야에 적용범위를 확대하여 전국민이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다. 6. 농업기술의 현대화 발전을 모색하고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적인 창업을 촉진한다. 더불어 농민의 수입을 증대시키고 농촌경제발전의 양적, 질적 수준을 이룩한다. 7. 정책 제정 및 실시를 격려하고 수많은 과학기술 종사자들이 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한다. 8. 과학기술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과학기술의 자원을 공유하며 혁신성을 끊임없이 향상시킨다. 9. 과학기술과 금융의 결합을 촉진하여 기업의 혁신과 연구 성과에 다양한 방식의 자본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한다. 10. 국제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가며 새로운 협력모델을 강구하고 협력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