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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유전학 분야 세계 화교 과학자 국제 학술대회'가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중, 저 소득 나라들의 '천생 부족을 예방 퇴치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집중 토론되었다. 세계 총 인구의 85%를 차지하는 중, 저 소득 국가의 국민들 중에는 천생 부족으로 인해 종신 장애자가 된 사람들이 대량 존재하고 있으며 중, 저 소득 국가가 천생 부족으로 인해 장애 증세를 나타내는 사람들에게 종합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도와 수준은 매우 취약하다고 대회 참석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과학자들은 중국이 전 세계 유전학 연구 및 유전 질병 통제 분야에서 발휘한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세계 유전학 분야 저명한 과학자인 Christopher P. Howson은 “중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약물 유전자 치료를 강화하였으며 천생 부족이라는 의학 연구 분야에서도 중대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중국 베이징 대학 전임 부총장이며 중국 국가 자연과학기금위원회 전임 주임(위원장)이며 중국과학원 원사(院士)인 천지아얼(陳佳 #27953;) 교수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 “2006년은 중국 정부가 국가 과학기술 발전 중, 장기 계획과 제11차 5개년 계획 실행을 시작하는 단계로서 유전학을 포함한 의약 분야가 기초 연구에서 응용 연구로, 중대 질병 예방 퇴치에서 위생 안전 체계의 혁신을 실현하는 단계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작의 해가 된다”고 강조하였다. 유전학이 생명 과학 각 분야 발전 과정에서 기초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특징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천지아얼 원사는 “유전학 분야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야만 유전학 연구 수준을 공동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유전학 학술 발전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 더욱 큰 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 YES KISTI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