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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의 연구동향 가. 중국 ○ 중국과학원 - 상해생명과학원 신경과학연구소(ION) : 중국정부 과학기술에 관한 최고자문기관인 중국과학원의 하부조직으로 바이오 테크놀러지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상해생명과학원내 신경과학 부문 : 연구체제는 미국식의 엄격한 성과주의. 연구규모는 PI(Principle Investigator) 26명(10년후에는 50명으로 증원). 연구내용은 분자 세포 레벨의 계층적 연구. 연구 목적은 기초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심(일부 의료 응용) ○ 칭화대학 - 의학부 생체의학연구소 신경공학연구소(INE) : INE는 국가 중점대학중 하나로 BMI(Brain Machine Interface) 연구를 추진 : 연구체제는 연구 영역을 특화해 세계적인 독자성을 실현. 연구규모는 PI 4명. 연구내용은 인지 레벨의 BMI 연구. 연구 목적은 신경재활 훈련 및 로봇 응용, 군사 이용 등 - 의학부 생체의학연구소 계산신경과학연구실(CNL) : 칭화대학이 해외의 유능한 연구자를 유입하기 위한 '시니어 탤런트 프로그램'에 의해 초대된 세계적으로 저명한 계산신경과학자인 Li Zhaoping씨의 연구실 : 연구체제는 연구 영역을 특화해 세계적인 독자성을 실현. 연구규모는 PI 4명. 연구내용은 지각 인지 레벨의 계산론 연구. 연구 목적은 독창성 발휘와 연구자 육성 나. 한국: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기능 커넥토믹스센터(CFC) : 세계 수준의 국제적 연구기관 육성 계획 '세계수준연구센터(WCI)'에 의해 초대된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구자 George Augustine씨가 인솔하는 새로운 연구센터 : 연구체제는 인적 네트워크에 의한 신뢰관계 중시. 연구규모는 PI 7명. 연구내용은 뇌 네트워크의 독창성 연구. 연구 목적은 기초 레벨에서의 발견 2. 윤리적 검토 가. 배경·목적 ○ 뇌ICT(네트워크형 BMI 등) 연구개발 추진시, 연구실·실험실내 환경으로부터 네트워크화에 의해 불특정 다수에게 비의료 목적·일상적인 이용이 상정되고 있다. ○ 따라서, 뇌정보라는 프라이버시 배려나, 네트워크 시스템으로서의 안전성 배려가 되도록 일정한 가이드라인 등이 필요하다. - 뇌연구의 윤리면에 관한 기존의 검토나 다른 윤리 가이드라인, 안전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해 일상 이용이나 네트워크 시스템화를 전제로 한 뇌ICT 연구개발의 윤리면 및 안전면에 대해, 장래의 가이드라인화를 상정하고 검토한다. 나. 검토사항 ○ 제공하는 서비스나 시스템의 안심·안전 ○ 제공하는 서비스나 시스템의 사회적 수용 ○ 제공하는 서비스의 장담점의 가시화 ○ 제공하는 서비스나 시스템과 관련한 관계자의 행동 규범 등의 명확화 ○ 제공하는 서비스나 시스템과 관련한 연구개발의 본연의 자세 다. 추진사항 ○ 프라이버시의 보호 - 피실험 대상자의 프라이버시나 존엄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필요. 일정한 규정을 제정해 준수 ○ 사회적 계발, 가이드라인의 필요성 - 연구개발 단계부터 타분야의 전문가 지식·의견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널리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 연구개발 성과를 잘못 해석해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의구심이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인 계발을 산학관의 대처에 의해 진행 - 관련 연구에서의 지침을 염두하고 일정한 룰을 검토 - BMI의 이용자나 운용 조건에 따른 안전성 검토가 필요. 또 제조자·이용자·서비스 제공자간의 적절한 책임 분담 관계의 구축이 필요 ○ 현재 뇌프로그램 등의 연구개발에서 윤리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어 유사한 검토와 영역이 중복하는 경우에는 관련 검토 상황을 근거로 모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적극적인 제휴를 도모 ○ 중복하는 검토 항목에 대해서는, 가이드 라인으로서 새롭게 기술하는 것 외에, 내용에 따라서는 기존 가이드라인 등을 참조하여 적절한 방법을 검토 * 제5회 뇌와 ICT에 관한 간담회(2011.1.25) 자료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