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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장관 : 이윤호)는 대학 내 결집되어 있는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IT기반 핵심기술 개발과 관련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IT연구센터 8곳을 신규로 선정하였다고 30일 밝혔다. □ 금번 신규 IT연구센터는 SW공학, LED, 디지털방송, 이동통신 등 4개 분야에 대해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지정 공모 방식과 IT관련분야에 대해 연구과제와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각 4개 센터씩을 최종 선정하였다. ㅇ 지정공모의 경우 ▶ SW공학 : 서강대학교 'SW 요구 및 검증공학기술 연구센터', ▶ LED : 한국해양대학교 '첨단 마린조명 연구센터', ▶ 디지털 방송 : 경희대학교 '실감형 유비쿼터스 IPTV 연구센터', ▶ 이동통신 : 전남대학교 '차세대 휴대폰 인터페이스 연구센터' 가 선정되었으며, ㅇ 자유공모에서는 ▶ 충북대학교 '하이브리드 자동차 에너지 회생기술 연구센터', ▶ 국민대학교 '에너지-IT 융합 연구센터', ▶ 조선대학교 '실시간 IT-NDT 연구센터', ▶ 경상대학교 '항공 임베디드 SW 연구센터' 가 선정되었다. □ 이번에 선정된 대학 IT연구센터의 운영성과가 가시화되면, PDA나 휴대폰 사용중 프로세스 오작동이나 자동차 센서 프로세스 이상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할 수 있고, ㅇ 노트북이나 휴대폰 등 IT기기를 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며, 대형구조물에 생기는 작은 손상도 실시간으로 찾아내는 등 IT와 타산업간 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처럼 지식경제부는 국가경제를 이끌어 갈 고부가가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 중심의 프로젝트 능력을 갖춘 석박사급 연구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국내 IT분야 대학원에 연구센터를 설치지원해 오고 있으며, ㅇ 동 사업을 통해 IT분야 질적 미스매치(Skill Mismatch) 해소하고자 관련 산업체 #8228;연구소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매년 평균 800여명의 대학원생을 양성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약 6,500여명의 석 #8228;박사급 인력을 배출(동기간 중 IT분야 학위취득 인원의 12% 차지)해 왔다. ※ 질적 미스매치(Skill Mismatch) : 대학에서 배출되는 인력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간에 전문분야와 역량 차이로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노동시장의 현상 □ 금번에 선정된 센터에는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석 #8228;박사과정 대학원생 인건비, 연구용 기자재비 등으로, 지정공모는 연간 8억원, 자유공모의 경우 연간 5억원 수준으로 최장 4년간 지원이 될 예정이다. ㅇ 지경부는 금번 8개 센터의 추가선정으로 수도권 20개, 지방 26개 등 전국 총 46개 ITRC를 운영함으로써 대학산업체간 협력 R D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