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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인 우주비행의 중장기 전망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의 우주계획 프로젝트는 21세기를 맞아 글로벌 우주 탐사를 촉진한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에 의한 향후 10년은 우주 탐사에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다. 실제로 향후 10년간은 우주왕복선 계획을 종료하고 국제 우주정거장의 가시적인 성공을 거두어야 하며 인류는 달 탐사에 다시 복귀해야 한다. 미국 감사원(Government Accountability Office)은 최근 우주왕복선의 종료를 오바마 정부가 해결해야 할 13가지 긴급 문제 중의 하나로 지목했다. CSIS의 우주 계획에서는 미국의 올바른 지도력 없이는 글로벌 우주 탐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인간의 달 체류를 다시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CSIS의 우주 계획은 선정된 실무팀을 규합하여 객관적, 초당적, 실용적인 견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실무팀은 2008년 11월 14일 1차 회의를 열고 미국 정부, 산업계, 국제 협력 파트너, 정책 협회 등의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유인 우주비행(human spaceflight) 프로젝트에서 예측되는 공백 간격을 정의하고 이 공백이 미래의 유인 우주비행에 미칠 영향을 조사했다. 2008년 12월 8일에 개최된 실무팀의 2차 회의에서는 이러한 공백을 완화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예산, 정치, 외교정책 및 기술적 목표와 장애 등을 염두에 두고 평가했다. 배경 미국의 유인 우주비행 프로젝트에서 공백(gap)이란 우주왕복선의 종료(2010년 9월 예정)와 별자리 프로그램(Constellation Program)의 첫번째 요소의 초기 정상 가동(2015년 예정) 사이의 간격을 의미한다. 우주왕복선을 종료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안은 2005년 탐사시스템 구조연구(ESAS: Exploration Systems Architecture Study)에서 소개되었으며 미국의 현재와 미래의 우주 수송에 대한 요구를 크게 대변했다. 이 제안으로 인해 기술적 및 재정적으로 공백 간격이 제한됨에 따라 별자리 시스템은 2013년으로 예정되었으며 별도의 자금이 지원된다면 2011년에도 가능할 것이다. AresⅠ과 Ares Ⅴ는 기존의 우주선 구성성분을 재사용할 것이며, Orion 우주선의 승무원 캡슐은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이른바 1과 1 #8725;2 구조는 인간과 화물을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수송하기 위한 기술을 조기에 제공할 것이다. AresⅠ과 Ares Ⅴ의 결합은 달 착륙을 위해 이상적이다. Ares Ⅴ는 설계상 달 탐사용과 유인 우주비행 이상의 융통성과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목차 - 서론 - 배경 - 3가지 공백 간격과 완화 - 공백 완화의 목적과 제한 - 공백 완화를 위한 선택안 - 3가지 예산 시나리오 - 제안 - 부록: 실무팀 아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