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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놈 해독 실용화에 생,산,학,관 공동o 바이오 관련 기업이 모여있는 [카즈사 아카데미아 파크] (키사라즈시, 기미츠시)에서 산학관 공동 연구시설 [카즈사 바이오 공동 연구개발 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식물 게놈 해독 등 기초 연구로 세계적인 실적을 올린 [카즈사 DNA 연구소]의 부속 기관으로서, “게놈 해독 만으로는 실용화에 연결되지 않는다”는 시바타 다이스케 센터장의 발언처럼, 앞으로 게놈 연구의 실용화를 향한 응용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o 설립된 공동연구 센터는 약 1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세워지는 철근 콘크리트 단층구조(바닥면적 약1500평방미터)로 이루어진 시설로, 연구실과 실험실이 연결된 6개의 공간이 존재하며, 이미 4 공간이 입주가 끝난 상태이다. 그 중 와세다 대학에서는 이미 파크 내에 진출하고 있는 벤처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 내용은 카즈사 연구소의 게놈 해석 기술을 사용하여 [수산화 효소]라고 하는 단백질로부터 의약품이나 화학약품을 제조하는 연구이다. o 또한, 이 센터에는 [맛]의 성분 등을 판별하는 최신 분석장치도 구비하고 있어, 30일의 개소식에서 도모토 아키코 지사는 “현의 농업분야에서의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o 한편, 1987년에 계획이 시작된 파크에의 기업진출은 현재 면적 베이스의 30%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도심에서 먼 입지조건 때문에 주저하고 있는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도 공동연구 센터의 연구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