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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07.2.27(화) 14:00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위원장 :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를 개최하여 과학기술부 주관으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2007년도 우주개발시행계획을 심의ㆍ확정한다. 이번에 확정된 2007년도 우주개발시행계획에 따라, 정부는 올해 총 2,934억원을 투자하여 다목적실용위성, 통신해양기상위성, 과학기술위성 등 6기의 위성 개발과 소형위성발사체(KSLV-Ⅰ) 개발, 우주센터 건설,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 등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위성분야에 총 1,571억원을 투자하여 다목적실용위성 3호ㆍ3A호ㆍ5호(지구저궤도 관측위성), 통신해양기상위성(국내최초의 정지궤도복합위성), 과학기술위성 2호ㆍ3호(핵심선행기술 확보, 인력양성)의 개발을 진행하며, 우주발사체 분야는 총 1,338억원을 투자하여 소형위성발사체 개발(958억원)과 우주센터 건설(380억원)을 추진한다. * 과기 61,200, 산자 12,000, 정통 16,000, 해수 8,500, 기상 17,100, 수요처 42,321백만원 이를 통해, 올해 중에는'08년도로 예정된 발사일정을 최종확정하고 발사에 필요한 기반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우주인 배출에는 총 25억원(정부지원)을 투자하며, 지난해 선발된 2인의 우주인후보(고산, 이소연)는 올해 3월부터 약 1년간의 훈련을 거쳐 그 중 1인이 '08.4월 소유즈우주선 탑승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08년 우주발사체 자력발사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요 위성의 개발일정 재점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다목적실용위성 3호ㆍ5호, 통신해양기상위성의 예산확보 등 현안을 논의하였으며, 금년 상반기 중에 우주발사체 발사일정 등 주요현안들을 반영하여 기존 우주개발중장기기본계획을 수정한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한편, 우주개발진흥법에 따르면, 정부는 매 5년 마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