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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목적 ○ '식료산업 클러스터'는 농림수산업 및 관련산업, 대학·시험연구기관, 행정기관 등 이업종을 포함한 산학관이 협력해, 지역의 농림수산업과 가공기술을 활용한 부가가치 높은 새로운 가공식품 및 지역브랜드 창출, 판로개척 등의 사업전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식료산업 클러스터'에서 산학관 협력에 의한 지역활성화의 다양한 대응과 상호비교를 통해 향후의 방향성을 시사하고 식품산업 등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2. 조사방법 ○ '식료산업 클러스터'의 특징과 과제에 따라, 4개의 범주에 대해 '관', '학'의 대응 사례를 조사하였다. - 공공시험연구기관이 핵심이 된 사례('관' 주도의 대응) - 독립행정법인 주도의 대응('관' 주도의 대응) - 기술 시즈(Seeds)형 대응('대학' 주도의 대응) - 기술개발 주도형 대응('산업측' 주도의 대응) ○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식료산업 클러스터'에서의 '관', '학'의 역할을 도출하였다. 3. 식품산업의 위치 ○ 농업·식료관련 산업의 일본내 생산액은 102조 5,602억원으로, 일본 GDP의 약 10%이다.(2006년 기준) ※100엔=1342.07원(2009.4.18) ○ 식료품제조업은 전체 제조업과 비교하면, 사업소 갯수는 전체 산업중 3위, 조업원수는 1위, 제조품 출하액은 4위이다. ○ 식료품제조업의 기술개발기반을 타 제조업과 비교하면, 연구개발에 대한 인력 및 자금 모두에서 투입량이 적다. 4. '식료산업 클러스터'의 추진 시책 가. 경제산업성의 산업클러스터 계획 ○ 경제산업성은 2001년부터 지역의 이노베이션 및 벤처기업이 차례로 창출되는 산업클러스터 형성을 목표로 '산업 클러스터 계획'을 추진 ○ 현재, 전국 18개의 프로젝트에서 지역의 경제산업국과 민간 추진 조직이 일체가 되어, 신사업에 도전하는 지역의 중견·중소기업 약 10,700개사, 대학 약 290개교(공업고등 전문학교 포함)와 긴밀히 제휴, 협력 ○ 경제산업성의 산업클러스터계획은 제1기 초창기(2001∼2005), 제2기 성장기(2006∼2010), 제3기 자립적 발전기(2011∼2020) 등 단계별 추진 - 2008년에 128억엔의 관련 예산 책정 나. 문부과학성의 지적클러스터 창성사업 ○ '지적 클러스터'는 지역의 주도권하에 지역의 독자적인 연구개발 테마와 잠재력을 가진 대학을 비롯한 공적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외의 기업 등이 참가해 구성된 기술 혁신 시스템 ○ 문부과학성은 '지적 클러스터'를 창출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02년부터 '지적 클러스터 창성 사업'을 실시 ○ 현재 '지적 클러스터 창성 사업(제Ⅰ기)'(2002년 개시)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근거로 클러스터로서의 발전을 가속화를 목표로 하는 '지적 클러스터 창성 사업(제Ⅱ기)'(2007년 개시) 사업을 실시중 - 지적 클러스터 창성사업(제Ⅱ기)은 9개 지역(2007년 6개 지역 채택, 2008년 3개 지역 채택)에만 계속사업으로 지원 - 예산은 1개 지역당 연간 5~8억엔 지원 다. 농림수산성의 식료산업 클러스터 전개사업 ○ 농림수산성의 식료산업 클러스터 전개사업은 전국 49개 식료산업 클러스터가 구성되어 145개의 신상품개발을 추진중(2008년 6월 현재) ○ 2008년 관련 예산은 609백만엔으로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역의 식료산업 클러스터에 의한 신상품개발 촉진(237백만엔) : 신상품 개발 코디네이터 확보, 교류 촉진, 인재 육성, 신상품개발 지원 등 - 지역의 식료산업 클러스터에 의한 측면 지원(209백만엔) : 개발된 신상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전국 식료산업 클러스터협의회'를 통해 시장정보제공, 외식업자와 농업자간 교류회 개최 등 - 지역식품 브랜드 육성·관리 실시(163백만엔) :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공급 및 산지브랜드의 전개 촉진을 위해, 식품기업 등의 브랜드관리능력 향상 촉진 5. 향후 '관', '학'의 역할 가. '관'의 역할 ○ 지역(국내)의 농림수산물의 활용을 위한 연구개발 수행과 지역기업의 요구사항 파악을 통해 지적재산 전략, 판매 전략을 세우는 등 산학관 협력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한다. 나. '학'의 역할 ○ '식료산업 클러스터'의 참가자의 일원으로서 '산'이 요구하는 기술수요에 대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즈(Seeds)의 소재를 발굴한다. ○ 연구 참여시에는 기업과의 일상적 협력을 중시하며, 핵심기관 및 공공시험기관의 지원을 얻어 연구개발, 상품개발을 수행한다. ○ 특히 지역에 밀착된 공립대학의 역할이 요구된다. 다. '중핵기관'의 역할 ○ 중핵기관은 산학관의 정보수신·발신의 중계기지로서 폭넓은 분야에 걸쳐 '학', '관'의 협력기관을 참여시킨다. ○ 필요시 해외 연락망을 구축하여 국내 유사 식료산업 클러스터와의 네트워크를 확대시킨다. - 목 차- 1장. 조사배경 2장. 조사목적 및 방법 3장. 식품산업의 위치 1. 전체 제조업중 식료품제조업의 위치 2. 지역 식료품제조업의 위치 3. 식료품제조업의 기술개발기반 4장. '식료산업 클러스터'의 추진 시책 1. 경제산업성의 산업클러스터 계획 2. 문부과학성의 지적클러스터 창성사업 등 3. 농림수산성의 식료산업 클러스터 전개사업 등 5장. '식료산업 클러스터'의 사례 조사 1. '식료산업 클러스터'의 산학관 협력 상황 2. '식료산업 클러스터'의 과제 3. 대상사례 추출 4. 대상사례 개요 5. 사례조사 결과 6장. 지역활성화를 위한 '식료산업 클러스터'에서의 '관', '학'의 역할 1. 관의 역할 2. 학의 역할 3. 중핵기관의 역할 4. 기능성식품에 관한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