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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8일 중국과학기술부(中 #22269;科 #23398;技 #26415;部)는 광동성( #24191; #19996;省)과 일전에 2008년 11월 24일 서명한 '주요 도시 대기복합오염 예방기술과 모델 집성' 합작프로젝트를 장강 삼각주(珠江三角洲) 지역에서 공통으로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것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대기복합오염계통의 문제를 다루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광동성과학기술청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정부에서 1.5억위안(한화로 약301.32억원), 광동성측에서 1억위안(한화로 약 200.88억원)을 이 프로젝트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과학기술부부장 류엔화( #21016;燕 #21326;)와 광동성성부장 린무성(林木 #22768;)은 정부와 광동성을 대표하여 이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쌍방의 동의 하에 경비투입, 인원조직, 분배정책실행, 관리기구설치 등 공동으로 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중 광동성 환경보호 특별자금 3500만위안(한화로 약703080만원)이 이 프로젝트를 위해 2008년 정책예산으로 책정되였고, 주강삼각주 대기복합오염 모니터링 네트워크장치 설비 건설 등에 사용될 것이다. 그리고 광동성 재정부와 과학기술청은 약 6500만위안(한화로 약1305720만원)을 분배 투자하는 합의서에 서명한 후 추진할 계획이다. 북경대학 환경과학 교수 겸 공학 교수 짱위엔항( #24352; #36828;航) 교수는 gt;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장강삼각주 도시를 주요 시범 도시로 선택한 이유는 광동이 대기복합오염이 비교적 심각하고, 관련 기초 연구가 비교적 잘 되어 있고, 뿐만 아니라 장강삼각주 도시는 행정상 광동성에 속하므로 협조에는 용의해서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접한 홍콩특별행정구역은, 광동홍콩합작메커니즘을 통해 참여할 것이다. 짱위엔항 교수 이 프로젝트는 화북6개성지역도시-베이징(北京), 티엔진(天津), 허베이(河北), 산동(山 #19996;), 산시(山西), 네이멍구( #20869;蒙古)- 에서 도시를 초월하는 지역오염방지예방 예비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찍이 2006년에 이 프로젝트를 개시해, 북경대학과 광동성 환경모니터링센터 등 전국 10여명의 과학연구부서연합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또한 국가첨단기술산업화 프로젝트(863계획)자원환경기술영역 제11차 5개년 계획의 중대한 연구과제 중 하나이다. 중국은 경제개발이 과속화되면서, 대기오염문제는 심각해졌고, 지역성 복합형오염의 특징이 나타났다. 즉 이 몇몇 지역에서는 이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등 특정한 전통적인 오염이 더욱 심해졌고, 오존과 미립자 등의 오염이 잇따라 나타났다. 두 종류의 오염 형태가 중첩되어 대기복합형오염이 형성되었으며, 이는 가시거리를 떨어트리고, 황사먼지를 형성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으며, 인체 건강에도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의 범위는 단일한 성이나 단일한 지역주위로 국한되지 않고, 도시간 대기오염은 서로 영향을 주고 중첩 현상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 주강삼각주, 장강삼각주 베이징, 티엔진, 허베이 등의 도시지역에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몇 년 동안 짱위엔항 교수 등 수백명의 국내외 과학자들과 함께 이미 주강 삼각주대가복합오염방지 예방예비연구를 시작했고, 지면관측, 인공위성원격탐지, 비행관측 등을 통해 일련의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