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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며 포용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데 있어서 연구 및 혁신의 역할은 인적자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 연구결과에 따르면 직 , 간접적 성차별이 지속되면 연구성과는 제한적일 수 있으며 , 양성평등이 이루어짐에 따라 연구 우수성과 효율성의 향상된다고 한다 . 지난 수년간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연구분야의 양성평등을 유도하기 위한 이니셔티브가 개발되어 왔다 . 초기에는 여성의 과학분야 커리어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 그러나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과학분야에서 , 특히 고위직에 종사하는 여성의 수를 증가시키기에는 불충분하였으며 진로이탈 (Leaky pipeline) 현상을 일으키는 구조적 방해요인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이로 인하여 시스템적이고 포괄적이며 지속 가능한 접근방식을 통하여 연구기관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이니셔티브는 변화되고 있다 . 미국은 국립과학협회가 자금을 지원하는 ADVANCE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일부 이니셔티브들이 실시되고 있으나 더욱 규모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 최근 과학 연구결과에 따라 , 본 보고서에서는 현재까지의 법률 , 참여도 , 정책에 있어서의 진전사항들을 분석하고 , 유럽 연구기관에 잔존하는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유럽 정책입안자 , 과학 연구기관들의 연구 / 혁신분야에서의 성 평등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 연구기관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5 가지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 1. 의사결정에 있어서의 불 투명성 2. 중립적으로 보이나 여성의 커리어 기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연구기관의 관행과 관련한 문제 3. 과학의 우수성을 평가할 때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적인 성적 편견 (Gender bias) 4. 성적 불평등으로 야기되는 지식 , 기술 , 혁신의 인지적 오류 및 기회 남용 5. 성별 평등기회 제공에 관한 유럽의 법안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여전히 성별 간 급여 차이가 있음 본 보고서에서는 위의 5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과학연구기관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 보다 투명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며 , 기관 관행에서 무의식적인 편견을 배제하고 인적자원관리를 현대화하며 , 다양성을 통한 연구 우수성을 강화시키고 성인지적 관점 (Gender perspective) 을 통합하여 연구 및 혁신을 향상시킬 것을 제안하고 있다 . 또한 구조적 변화를 실시하는데 있어서 모든 연구기관들의 전제조건으로 다음의 3 가지 요인이 있다 . 1. 통계 및 지표개발을 통해 연구기관을 파악함으로써 각 연구기관의 상황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됨 2. 책임자의 최상위 지원 확보 3. 성별 전문성을 보장하고 인식을 향상시킴으로써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수립 [ 목차 ] 요약 용어집 서론 1. 배경 및 목표 설정 2. 연구기관이 직면한 문제점 3. 구조적 변화의 필수요소 4. 해결책 : 구조적 변화 실시 부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