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저장하는 티셔츠
기관명 | NDSL |
---|---|
작성자 |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
작성일자 | 2012-07-09 00:00:00.000 |
내용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이 티셔츠 면 섬유를 불화나트륨 (NaF) 용액에 처리해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기존에도 티셔츠 표면을 탄소 나노튜브로 코팅해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된 바 있지만 값이 비싸고 제조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었다. 연구팀은 면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섬유를 활성탄소로 바꾸면 전기를 흐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불화나트륨 용액에 면 섬유를 1시간 담근 뒤 120℃ 오븐에서 3시간 건조한 후, 800~1000℃의 고온전기로에서 가열하는 방법으로 활성 탄소섬유를 만들었다. 제조된 섬유는 셀룰로오스 구조가 그대로 남아 있고 직물의 성질을 유지한다. 연구진은 활성 탄소섬유 표면에 그래핀을 입히면 전기 전도도를 더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면 소재는 환경친화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를 저장하는 매체로 널리 쓰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ARTI-00000001372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
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