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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 기본정보

남아공 동물보호단체, 동물 학대 반대

동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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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작성일자 2017-01-31 00:00:00.000
내용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농장에서는 수백 마리의 당나귀들이 망치에 맞아 가죽이 벗겨진 채 죽임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동물보호단체에서는 불법으로 동물을 학대하고 중국으로 밀수출하는 행위를 크게 비난했다. 중국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는 젤라틴은 당나귀 껍질에서 추출된다고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중국 대사관은 지난 금요일 일부 중국인들이 이번 일과 비슷한 다른 사건에 연관되어 있음을 알리고, 당나귀의 도살에 대응하기 위한 어떤 노력이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대사관에서는 '현재까지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당나귀 껍질과 고기에 대한 출입 검사 및 검역에 대해 어떤 합의도 한 적이 없으며, 남아공에서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당나귀 껍질을 수입하는 중국 회사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대사관 측은 언론 보도가 잘못된 주장을 제기하고 중국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동물보호단체인 NSPCA(National Council of the Society of Prevention against Animal Cruelty)는 북부 케이프 주에 있는 농장에서 수백 마리의 당나귀가 학살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Heinrich Smit와 Dawid Pappie 두 남성은 체포되었고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기소되었지만,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NSPCA의 대변인 Mpho Mokoena는 당나귀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했으며, 수백 마리의 당나귀가 같은 주 Hartswater 지역에서 경매에 올라와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NSPCA는 ldquo;모든 동물은 1962년 동물보호법 71에 의해 보호를 받으며, 아무도 동물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죽이거나 학대할 권한이 없다. 동물도 역시 감정이 있으며, 좋은 치료를 받을 자격이 있다 rdquo;고 동물보호법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동물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하여 적극적인 보호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하다. 식량, 의약품, 원료, 실험적 연구 및 각종 공업 원료로서 동물이 가지는 잠재력 때문에 무분별하게 동물을 학대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인간의 생물학 지식이 발전함에 따라 동식물 자원의 이용 가능성은 더 커지면서 많은 동물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동물보호법 개선, 서식지 환경 보호, 멸종위기 동물 관리 등 생태계 보호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7001303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 1. 동물 학대, 동물 보호 2. Animal Cruelty, Animal Prev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