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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바이오기술은 바이오기술 발전의 핵심 ㅁ 출처: 2011-6-13 6:2:27 ㅁ 원문: http://news.sciencenet.cn/sbhtmlnews/2011/6/245339.html?id=245339 중국은 지난 30여 년간 빠른 성장 속도를 구가하면서 자원, 에너지, 환경 등 지속발전의 문제 및 경제 발전방식의 전환이라는 도전적인 문제에 직면했다. ldquo;경제발전 방식 전환은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지원과 떼 놓고 생각할 수 없으며, 산업바이오 기술의 발전은 경제 사회의 지속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루트다. rdquo; 5월 25일, 칭다오( #38738;島)에서 개최된 중국 산업바이오기술 발전 포럼에서 중국 과학원의 리자양(李家洋) 부원장이 밝혔다. 산업바이오 기술의 중요성은 이미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으며, OECD의 추산에 따르면 2030년까지 대략 35%의 화학제품이 산업바이오 기술에 출처를 둘 것이라고 한다. 리자양 부원장도 산업바이오 기술은 반드시 바이오기술 발전의 핵심 역량이 되어야 하며, 합성 바이오학, 계통 바이오학을 대표로 하는 첨단 과학기술을 기초로 하여 세계 산업바이오 기술의 새로운 혁명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배경으로 중국의 산업바이오 기술 분야의 과학자, 기업가, 정부 주관부문은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 산업바이오 기술 발전 포럼을 해당 분야의 교류 플랫폼으로 삼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바이오 기술산업 포럼, 중국-일본 바이오기술 포럼 등 두 개 포럼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에너지 바이오기술, 합성 바이오학, 생체 공학기술, 자원 바이오기술, 화학공업 바이오기술, 해양 바이오기술, 환경 바이오기술 등 여섯 개 학술 전문 보고회도 개최되었는데, 이를 통해 과학자와 기업가는 산업바이오 기술 발전의 기술 첨단, 기회, 도전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에 대해 충분히 토론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일찍이 2008년 중국과학원 생명과학 및 바이오기술국이 중국과학원 바이오산업 과학기술 혁신연맹을 설립하여 바이오기술의 산업화 전환 업무를 추진해 왔다는 점이다. 현재 이러한 연맹 기업은 이미 170여 곳에 달한다. 리자양 부원장은 혁신 연맹의 구조 아래서 정부, 산업계, 학계, 과학연구소, 금융계 등의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과학기술 성과가 맞물려 협력, 추진되게 함으로써 국제 기술의 이전, 국내외 협력을 이끌어 내고 바이오기술 산업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과학원 칭다오 바이오에너지 연구소 소장은 향후 연구소의 연구개발 업무는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소재, 바이오에너지 응용기술의 3대 분야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둥 이공대학 바이오센서 공정 국가실험실 해양 생물화학 공정 연구소 주임은 전통 화석 연료가 날로 감소하고 있고 저탄소 경제의 절박한 수요가 발생하게 된 바, 바이오에너지의 개발이 날로 중시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연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우한대학 약학원 조합바이오 합성 및 신약 발견 교육부 중점 실험실의 교수는, 현재 중국 내외에서 바이오 액체 연료의 연구가 주로 바이오 에탄올 및 바이오 디젤에 집중되어 있으나, 그것들은 이상적인 바이오 연료가 아니므로 우리가 새로운 형태의 재생가능 연료 에너지를 개발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중국과학원 대련 화학물리 연구소의 연구원은, 중국의 유지방 자원이 부족하므로 장기적으로 볼 때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고 하므로, 이 점이 바이오 디젤 관련 산업 발전에 병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합성 바이오학은 일찍이 1911년 바이오학, 공정학, 유전학, 화학 및 컴퓨터 과학과 관계된 교차 학과로 출현했다. 텐진 대학 화학공업원 바이오공정과 교수는, 합성 바이오학의 연구 방향은 톱다운(Top-down)과 보텀업(Bottom-up)의 두 가지 방식이 상호 교차하여 하나 되게 해야 한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