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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 의학센터에 새로운 줄기세포 연구기관이 설립되었다. 두 명의 뉴욕대학 의학센터 이사인 헬렌 키멜과 마틴 키멜을 기념하여 헬렌 마틴 키멜 센터로 명명된 이 센터는 궁극적으로 인류의 질병치료를위해 이용될 동물 모델의 기초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인 학제간 연구 센터를 목표로 하여 설립되었다.o 두 사람은 이 센터 설립을 위해 천 만 달러를 기증한 바 있다.o 발달 유전학교수이자 이 분야의 권위자인 루스 레만이 이 센터의 책임자가 된다. 그녀는 태아 초기 발달 시기의 난자와 정자의 병균 세포연구에 있어 선구적인 업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센터의 공동 책임자는 분자 면역학 교수이자 이 분야의 권위자인 댄 리트만 교수가 맡는다. 작년에 그는 미 과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o 두 과학자들의 지도 하에 이 센터는 발달 유전학, RNA 생물학, 구조 생물학, 암 생물학 분야 과학자들과 실험 그룹들을 연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분야들은 줄기세포들을 인류의 질병 치료를 위해 이용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연구 분야들이다. 기존 연구 인력 외에 새로운 교수들이 충원된다고 한다.o 뉴욕 대학의 과학자들은 쥐, 제브라 피시(줄무늬 있는 열대어), 파리 등을 이용한 동물 모델로 줄기세포 이해에 주요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 유기체들에서 발견된 주요 유전자들은 인간에서도 상응하는 것들이 있어, 이 동물들의 연구가 궁극적으로 인간 줄기 세포의 생물학적 이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o 줄기세포는 적당한 조건 하에서는 그 유래가 어디든 간에 어떤 형태의 세포로든 변형될 수 있는 놀라운 성질을 지닌 세포를 말하며, 과학자들은 언젠가 이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