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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과학기술 자문 위원회 (PCAST: President rsquo;s Council of Advisors on Science and Technology) 가 2010 년 11 월 발표한 보고서에는 사회 과학을 에너지에 통합시키자는 요구가 권고로서 포함되었고 , 특히 에너지성 (DOE) 이 ldquo; 다학제성 사회 과학 연구 프로그램을 출범하여 , 혁신적인 에너지 기술의 확산을 돕는 정책 개발에 중추적 정보 및 지원을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 또한 보고서는 에너지성이 국가 에너지 정책에 필요한 lsquo; 기관 공동의 4 년 주기 에너지 평가 (QER: Quadrennial Energy Review) rsquo; 에 돌입하기 전에 먼저 제 1 차 4 년 주기 기술 평가 (QTR: Quadrennial Technology Review) 에 착수하라고도 권고했다 . 현재 , 에너지성은 소비자들이 에너지 시스템과 상호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고 , 기업은 어떤 기술에 투자하며 , 또 이를 어떻게 결정하고 있는지에 관하여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 . 사회과학은 이런 정보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 에너지성이 기술의 상업화에 쏟는 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는 믿음을 뒷받침 해 줄 충분한 사유도 있다 .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는 2011 년 5 월 19~20 일 워싱턴 디씨에서 대학과 산업계 , 정부의 대표자들을 모아 놓고 사회 과학 연구와 전문 지식이 새로운 에너지 기술의 채택 속도를 어떻게 높여나갈 수 있겠는지를 논했다 . 이 워크숍은 에너지 정책 커뮤니티와 사회 과학 연구 커뮤니티 간에 대화를 이끌어 내어 , 새로운 에너지 기술이 용이하게 채택되게끔 돕고 향후의 연구 의제를 대강 마련할 수 있는 조처를 파악한다는 목적을 지녔다 . 워크숍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미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한편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에너지 시스템을 변환할 여섯 가지 일반 전략에 대해 조명함으로써 논의의 멍석을 깔았다 . 사회 과학적 도구가 에너지 정책 및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정책에 사회 과학을 적용하는 일은 특히 연방 정부의 차원에서 역사적으로 제한을 받아 왔다 . 구조적 , 문화적인 장애가 사회 과학의 전문성이 정책 개발에 통합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것이다 . 본 보고서의 제 1 장은 에너지 정책 입안가와 사회 과학자 간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전략에 대해 적었다 . 제 2 장은 상기 워크숍에 대해 간추려 적었는데 , 기조 연설 및 패널 토의도 포함되었다 . 제 3 장은 참석자들이 매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한 몇 가지 질문을 다룬 연구 의제에 대해 소개한다 . 제 4 장은 에너지 정책 커뮤니티에게 유용할 수 있는 , 수 십 년 간 진행된 사회 과학 연구의 대표적 예를 소개한다 . 덧붙이면 , 본 보고서에서는 다섯 가지 전략과 구체적 행동을 권고하며 , 에너지성이 정보 공급원으로서 수행하는 역할을 강화시켜 줄 영역들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 이를 위해서는 기술자 , 정책 커뮤니티 , 사회 과학자 , 연방 기관 , 지방 정부 및 규제 커뮤니티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또 이를 지원하는 일에 에너지성과 국립과학아카데미 (NSF) 가 강력히 협력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 목차 미국 에너지성 과학부 차관의 메시지 헌사 도입 제 1 장 . 사회 과학을 통해 에너지 정책을 강화하는 전략 제 2 장 . 워크숍 간추림 제 3 장 . 에너지에 관한 사회 과학 연구 의제에 관하여 제 4 장 . 사회 과학 자원 안내서 부록 A. 워크숍 의제 부록 B. 연사들의 이력 부록 C. 참가자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