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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조사는 인터넷의 가장 큰 기업들의 프라이버시와 투명성 정책의 발전에 대해 보여준다. 기술 분야의 기업들은 우리들의 대화, 사진, 위치 정보 등, 가장 예민한 정보까지도 관여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회사들이 정부가 요청하는 정보로부터 우리들의 사생활을 가장 잘 지키려고 하고 있는가? 오늘날, Electronic Frontier Foundation(EFF)는 4번째 연차보고서, `Who Has Your Back`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26개의 회사들의 불공정한 고객정보 요구 반대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는 사생활 정책, 서비스, 공공 진술서 및 인터넷 서비스, 이메일 제공자,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와 모바일서비스 등을 포함한 주요 회사들을 추적한 정보들을 조사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EFF Activism 관리자인 Rainey Reitman은 자신들의 리포트가 기술 분야의 회사들이 정부가 데이터를 사용할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객관적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어떤 회사를 믿을 수 있는지 결정을 내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FF리포트는 `내용에 대한 권한 요구`와 `투명한 보고서 발간` 등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나타내 여섯 개의 골드 스타를 획득했다. 작년에는 EFF가 조사한 두 회사들 모두 여섯 개의 별을 획득했고 올해는Apple, CREDO Mobile, Dropbox, Facebook, Google, Microsoft와 Yahoo등, 많은 회사들이 획득했다. 올해에는 많은 주요 회사들이 공식적인 문서를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그들의 정보가 어디로 유통되었는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러한 것들은 기술 산업이 트위터와 함께 최상의 모습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을 보여준다. 트위터는 2010년도에 정부가 사람들의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사용자들에게 권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싸운 적 있다. 또한 EFF가 조사한 20개의 회사들은 투명한 보고서를 발간해 정부가 요청한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는데, 이는 작년에 7개의 회사에 비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기술 산업 분야에서 이젠 새로운 기준을 나타내고 있고 정부가 사용자 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자진해서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보고서에는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진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인 Snapchat은 시장이 불안정한 사진 시장이라는 점과 회사의 이용자들이 어리다는 부분에서 오직 별 하나를 획득했다. 'Snapchat은 정부가 대화 내용을 보기 원할 때 문서 요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T T 및 Comcast와 함께 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당신의 활동이나 대화 내용과 같은 아주 예민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을 모으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고 EFF 법무부직원인 Nate cardozo가 말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회사들이 정부가 보는 범위에서부터 지켜질 수 있는 간단하고 필요한 보호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올해 리포트의 한 부분으로써 EFF는 데이터 분석 회사인 Silk와 협력해 정부요청의 트렌드 조사를 도왔다. Silk의 분석은 간단한 모습을 보여줘서 리포터들이나 일반 사람들이 투명한 리포트를 볼 수 있게 하고 어떤 회사가 많은 정보 요청을 받았고 어떤 회사가 정부 요청을 거절했는지, 그리고 어느 나라가 가장 데이터를 요구하는지 등 알 수 있게 되었다. For the full report `Who Has Your Back` https://www.eff.org/who-has-your-back-government-data-requests-2014 For the Silk analysis https://transparency-reports.silk.c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