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발병 수치가 지역별로 커다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기관명 | NDS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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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
작성일자 | 2016-07-16 00:00:00.000 |
내용 | 일본의 연구진에 따르면 암의 발병 수치가 일본 각 지역별로 커다란 차이를 보이며, 이는 지역별 식습관에 기인한 것이라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일본암연구소에 의해 47개 현을 토대로 실시되었다. 일본암연구소는 모든 현에 대한 암 발병 수치를 얻게 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총 40 개 현에 대한 암 발병 수치 데이터를 얻었다. 연구 결과는 Tohoku 지역의 많은 현과 동해(East Sea) 쪽에 있는 현에서 더욱 많은 암 발병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치바현과 카나가와, 가고시마는 가장 낮은 암 발병 수치를 보였다. 연구팀은 지역별 암 발병 수치의 차이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소로 식습관과 음주 및 흡연을 꼽았다. 식습관의 예로 소금이 많이 함유된 십습관을 갖는 지역에서는 위암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도쿄에서는 가장 높은 유방암 비율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아이를 낳지 않는 싱글 여성과 아이를 늦게 낳는 기혼 여성이 도쿄 지역에 많이 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일본의 서쪽 지역에 간암 환자가 많은 이유로는 한 때 이 지역에서 예방 접종 시 주사 바늘을 재사용했던 부작용으로 인하여 C형 간염이 널리 퍼졌기 때문으로 분석하였다. 일본에서는 지난 1월 정부의 주도 하에 전국적으로 암환자 등록시스템을 도입하였다. |
출처 | |
원문URL |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GTB2016000384 |
첨부파일 |
과학기술표준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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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분류 | |
주제어 (키워드) | 1. 암 2. canc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