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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0만 파운드라는 정부 자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연구 단지의 건립에 자금이 투입되게 됐는데, 특성화 과학 연구소들이 들어서며, Didcot 근방의 하웰(Harwell) 과학혁신 캠퍼스에 위치하게 된다는 발표가 나왔다. 새로운 연구 단지에는 약 5000 평방미터의 작업 공간이 추가로 제공되며, 과학자들은 영국의 새로운 싱크로트론인 Diamond 광원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또 다른 정부 자금의 지원을 받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 자원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과학 자원들은 ISIS, 중성자 파쇄 소스 및 중앙 레이저 설비를 포함하며 캠퍼스에 근거지를 두게 된다. 상기 새 시설들은 MRC(Medical Research Council: 의료 연구 협의회)가 운영을 맡게 되며, 과학자들은 준비 작업과, 현장 실험 시 막간의 작업들을 대부분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대학과 기업체는 하웰 캠퍼스에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대적 시설들을 새로 갖추고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과학자들을 지원하고 유치할 계획이다. 세계 도처의 싱크로트론의 사례를 통해, 소스 가까이에 위치한 연구 시설은 방문 연구팀 및 상주 연구팀에게 놀라운 연구 결과를 안겨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시설 내의 과학자 및 기술 전문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혜택을 입게 된다. 상기 투자는 영국 정부가 영국을 세계에서 가장 매력 있는 연구 장소로 만들겠다는 공약의 일환이다. 최신식의, 대규모 설비를 보유하게 되면 영국 과학자들이 연구의 첨단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상기 연구 단지는 생명 과학자 및 물리학자 둘 모두를 위한 필수적 실험 설비를 제공하여 신규의 최첨단 과학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주 목표는 Diamond의 성능과, 현장 상주 ISIS, 중앙 레이저 시설을 온전히 이용하는 다분야 제휴 연구에 도전하는 것이다. 상기 캠퍼스에는 4,500명의 직원이 채용되며 연간 약 150,000명의 방문객을 받는다. 300 헥타르 넓이의 부지는 60년간 주도적 과학 센터로 군림해 왔다. CCLRC(Central Laboratory of the Research Councils)는 영국의 연구 협의회 8곳 중 한 곳으로, 유럽 최대의 다분야 연구 기관에 속하며, 전 세계의 과학자와 엔지니어를 지원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대규모 연구 설비들을 운영하며, 정부에 개발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국제적 연구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영국의 연구 공동체를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CCLRC와 PPARC(Particle Physics and Astronomy Research Council: 입자물리학 및 천문학 연구 협의회)을 합병해 새로운 대규모 설비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