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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생물의학 산업의 분야간 협력 증진 영국 생물의학과학 (biomedical sciences) 산업의 경쟁우위는 제약 및 화학제품 분야의 오랜 강세와 세계 주도적인 대학연구의 결합에 의한 것이다 . 생물의학 산업은 영국 경제에 중요하며 , 수출의 9% 를 차지하고 기업 R D 지출의 28% 를 차지한다 . 생물의학 산업에서 영국은 객관적으로 전세계 주도국들 중의 하나이지만 , 영국의 역할이 보장된 것은 아니다 . 미국 제약회사인 lsquo; Pfizer rsquo; 가 미국 밖의 유일한 영국 R D 시설을 폐쇄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 영국의 오래된 이점은 미래에 영국의 위상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 제약회사들이 자사의 R D 전략을 아웃소싱 (outsourcing) 이 확대된 새로운 모델로 전환하고 다른 국가들이 자국의 과학 인프라를 개선함에 따라 , 영국도 변화가 필요하다 . 그러나 , 영국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산들 간의 연결을 강화한다면 영국에게 기회는 있다 . 생물의학 산업을 조사한 많은 보고서들이 있지만 , 이 보고서는 협력 측면에서 이 산업의 경쟁력을 조사한 첫 보고서이다 . 영국은 국립보건원 (NHS), 연구대학 , 대규모 의료자선단체 , 제약회사 , 중소기업 클러스터 (cluster) 등에서 중요한 자산들을 보유하고 있다 . 이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자산들의 연결을 개선함으로써 더 많은 이익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협력은 중복을 방지하고 전문가 시설과 전문지식에 대한 접근을 개선시켜 자원을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한다 .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 협력이 혁신을 위한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점이다 . 이는 생물의학 산업의 R D 생산성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제약분야가 의약품 개발을 위해 외부 파트너에 점차 의존하는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 이 보고서는 주로 산학협력을 조사하지만 , 중소기업과 임상의학자 및 자선단체와의 연계도 살펴본다 . 다양한 견해와 조직적 시스템은 혁신에 필수적이다 . 모두가 동일한 방식으로 일한다면 , 협력의 가치는 덜할 것이다 . 그러나 , 태도와 동기의 장애물은 협력을 통해 고쳐질 수 있다 . 새로운 치료법 및 의약품을 개발하는 속도는 생물의학 혁신을 얼마나 가능하게 하느냐에 달려있다 . 제약산업은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 대규모의 내부 R D 시설을 외부와의 협력 및 파트너십으로 전환하고 있다 . 제약산업의 혁신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 영국 생물의학 분야의 자금지원과 인센티브 및 경력 구조를 변화시켜야 한다 . 목차 1. 서론 2. 영국 생물의학 협력의 현황 3. 생물의학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권고사항 4. 결론 및 향후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