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2012년 유럽 혁신정책의 현황과 과제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3-01-28 00:00:00.000
내용 심층분석: 2012년 유럽 혁신정책의 현황과 과제 '11~'12년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불안과 공공예산제약으로 재정 건전화를 우선 추진하게 되면서 연구 #65381;혁신정책에 대한 신규 투자보다는 새롭고 다양한 혁신 정책 준비에 중점. 유럽 테크노폴리스 그룹*은 유럽집행위원회 자금을 지원받아 '12년도 유럽 혁신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 * 테크노폴리스 그룹(Technopolis Group)은 유럽 정책 평가 컨소시엄(European Policy Evaluation Consortium, EPEC)을 구성하는 3개 컨설팅업체 중 하나 1. 혁신정책의 트렌드 □ '11~'12년은 EU 회원국들이 경제위기에 따른 금융불안과 공공예산제약으로 연구 #65381;혁신 정책에 대한 신규 투자보다는 재정 건전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연구 #65381;혁신 정책에 큰 변화가 없었던 상황 ○ 예산 압박으로 혁신 정책 추진 시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성이 한층 강화 ○ 산학 협력, 연구를 통한 가치 창출, 연구 #65381;교육 부문에서의 기업 성장 및 인적 기술력 강화 등을 강조 ○ 연구 #65381;혁신 자금지원 우선분야 선정과 임무 주도적(mission-driven) 연구 #65381;혁신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증가 - 그동안 유럽에서 강조되었던 수요 주도 전략*에서 벗어나 기술 주도 전략**이 강조되는 추세 * 수요 주도 전략(demand pull strategy) : 시장 수요 지향적인 기술개발 전략으로 수요 충족을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 기 술 주도 전략에 비해 파급효과가 큰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할 가능성이 낮음 ** 기술 주도 전략(technology push strategy) : 기초연구 지향적인 기술개발 전략으로 기초연구에서 발견된 씨앗기술을 토대로 설계, 제조, 마케팅, 판매가 시행. 수요 주도 전략에 비해 기술혁신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낮음 ○ 일부 회원국에서는 개별 프로젝트보다 lsquo;혁신 도시(innovation city) rsquo;나 혁신 공동체에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관심 - 우선분야의 기술이 선정된다고 하더라도 클러스터나 혁신 수요 등 해당 기술을 둘러싼 혁신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 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 행정기관 등이 참여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이 필요 □ 일부 회원국에서는 lsquo;연구성과 제고 rsquo;나 lsquo;기업 육성 rsquo;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혁신정책을 도입 ○ 프랑스 #65381;스웨덴 #65381;스페인 등은 연구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 지원을 강화 ※ 프랑스는 연구개발 #65381;사업화 등에 대한 국가 대출을 활성화함으로써 공급 측면의 혁신 지원 정책을 실시 ※ 스웨덴은 '13년 생명공학 관련 중개연구를 중심으로 정부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 ※ 스페인은 '11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lsquo;과학기술혁신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 연구자가 해당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 하는 민간기업에서 일할 수 있고, 또한 해당 공공연구기관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의 공공연구기관 연구자 부재기간 을 인정함으로써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를 유도 ○ 프랑스 #65381;오스트리아 #65381;독일 #65381;영국 등에서는 기업성장을 시급한 정책과제로 정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에 중점 ※ 프랑스는 공공투자은행인 lsquo;Banque Publique d'Investissement rsquo; 설립을 발표. 공공투자은행은 다른 사모펀드 투자자들과 함께 기업의 소규모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유망기업의 발전을 촉진 ※ 오스트리아는 lsquo;마켓 스타트(Market Start) rsquo; 시범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신생기업들이 연구 자금조달과 시장 출시 사이에 존재 하는 lsquo;죽음의 계곡 rsquo;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 독일은 lsquo;성장정책 rsquo;을 통해 독일이 지속가능한 신규 일자리와 다음 세대의 번영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혁신을 위한 최적의 국가로서의 매력도를 높이는 데 주력. 이와 함께 개인 투자자나 엔젤 투자자들이 혁신적인 신생 기업에 투자하고 자문 등을 제 공할 수 있도록 벤처 캐피탈 투자 보조금 시행을 계획 중 ※ 영국은 '12년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성장가속정책(Growth Accelerator)을 통해 고성장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 □ 일부 회원국들이 기존의 시책을 조정하거나 일부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09년 이후 연구 #65381;혁신 정책에 큰 변화가 없는 상태 ○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시책은 R D 협력, 혁신적인 창업기업 지원, 대학 연구 지원, 기업 R D 직접 지원 등으로 조사 ○ 혁신 지원 시책에 대한 보조금 배분에서는 대학연구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공공연구기관, 연구인프라 등의 순 - 기업 R D에 대한 직접 지원도 8%에 그쳤으며, 제조 혁신 지원은 3%, 서비스 혁신 지원은 1%에 불과 2. 혁신정책의 과제 □ (연구 #65381;혁신 투자의 우선순위 선정) 경제위기 #65381;예산부족 등으로 특정 테마나 주요 기술 #65381;업종을 우선분야로 선정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정부의 역할과 혁신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이 부각 ○ 연구 #65381;혁신 투자의 우선 분야로는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지속가능한 개발, 신소재 등으로 조사 - 최근에는 혁신 전략에서 사회적 과제를 다루는 경향도 증대 ※ 덴마크는 리서치 2020(RESEARCH2020)을 통해 사회적 과제와 관련한 유망 공공연구를 발굴 ※ 영국은 사회적 과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여러 분야에 걸쳐 횡단적 연구를 할 수 있는 횡단 연구위원회 프로그램을 시행 ○ 회원국들이 주제별로 자금을 지원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특정 업종이나 주제에 지원되는 예산은 전체 연구 #65381;혁신 예산의 40%에 불과 - 한정된 공공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구조조정이 필수적이므로 정부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우선지원 분야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 ○ 우선지원 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과 관련된 클러스터, 혁신 수요 창출을 위한 기본 조건, 지식집약적 서비스의 이용가능성 등 혁신 생태계 지원 환경의 조성이 필요 ※ 덴마크는 업종에 특화된 lsquo;성장팀(Growth Team) rsquo;이라는 신개념 도입을 통해 특정 시장의 요구에 중점을 두어 공급 측면의 혁신 정책과 수요 측면의 혁신 정책을 접목 ※ 이탈리아는 시민, 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 행정기관 등의 참여를 통해 경제 개발을 도모하는 lsquo;스마트 시티 및 커뮤니티 (Smart Cities and Communities) rsquo;라는 새로운 프로젝트 플랫폼을 시행 □ (혁신 지원의 효율성 개선) 긴축 재정과 합리적 정책 시행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연구 #65381;혁신 자금지원 시스템의 간소화 등 혁신 지원의 효율성 개선이 당면 과제로 부각 ○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혁신 지원을 위해 기존의 거버넌스 구조의 합리화를 추진 ※ 핀란드는 주요 혁신 담당 기관인 핀베라(Finnvera), 핀프로(Pinpro), 테케스(Tekes) 등을 북유럽 최대 혁신 허브의 중심지인 오타니에미로 이전해 담당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유도 ※ 스웨덴은 '13년 1월 중으로 국가적 차원의 중소기업 지원 준공공기업인 이노베이션스브론(Innovationasbron AB)을 지역 기반 벤처 캐피탈사인 푀레타그스파트너(FOretagspartner AB)와 통합할 예정 ○ 기관 간 협력을 증진하고 불필요한 절차 #65381;규제를 철폐하는 한편, 모니터링 #65381;평가 시행을 강화 ※ 네덜란드는 하이테크 소재 #65381;시스템, 농식품, 수자원,에너지, 원계, 화학, 크리에이티브산업, 물류, 생명과학 등 9개 분야를 중점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도입하고 경제농업혁신부와 타부처 간의 협력을 촉진 ※ 덴마크는 혁신 지원과 관련된 행정 부담을 줄여 혁신 지원 계약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대 4주로 단축 ※ 영국은 혁신정책 증거개요(Compendium of Evidence on Innovation Policy)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혁신 정책의 효과성에 대한 체계적인 증거를 수집 □ (산학 연계 강화) 산학 연계와 연구 결과의 사업화는 연구 #65381;혁신 정책의 중심 요소이나 아직까지 연구 결과의 활용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 ○ 산학 연계와 연구 결과의 사업화를 위해 기술 센터, 기술 이전 사무소(technology transfer office), 민관 파트너십(PPP), 클러스터 등이 가장 많이 시행 ※ 영국은 산학협력의 가교역할을 하고 신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운영 ※ 독일은 연방교육연구부 혁신 이니셔티브인 lsquo;기업가 지역(Entrepreneurial Regions) rsquo;의 일환으로 '12년부터 lsquo;츠반치히20 프로그램(Zwanzig20 Programme) rsquo;을 시행해 동독 지역의 지역간 #65381;분야간 클러스터 활성화로 혁신 역량을 개선 □ (혁신 수요 부양) 최근 소비자가 혁신 제품 #65381;서비스를 구매하지 않으면 기업이 성공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수요 측 면의 혁신정책이 강조되는 상황으로 정책 성공을 위해서는 거버넌스 개선이 가장 중요 ○ 혁신 수요 부양을 위해 의료 #65381;교통 #65381;환경 부문에서 정부가 혁신을 구매하는 공공조달 정책이 가장 많이 시행 ※ 핀란드 테케스(Tekes)는 공공 수요 및 혁신적 공공 조달에 중점을 둔 lsquo;리드 마켓(lead market) rsquo; 프로그램을 준비 중 ※ 노르웨이 노르딕 이노베니션(Nordic Innovation)은 핀란드 테케스, 스웨덴 비노바(VINNOVA), 덴마크기업청(Danish Business Authority), 이노베이션 노르웨이(Innovation Norway)와 협력해 북유럽 지역 의료 부문의 국제 혁신 구매 정책을 시행 - 반면 사용자 주도적 혁신이나 주요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large-scale demonstrator) 등은 아직 까지 크게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 ○ 거버넌스 시스템 부재, 혁신과 경쟁 정책 간 상충 등은 수요 측면 혁신정책의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 □ (혁신 인력 육성) 과학 #65381;혁신 #65381;교육의 연계가 가지는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면서 혁신정책에 교육을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 ○ 많은 회원국들이 효과적 혁신 시스템을 위해서는 교육 및 숙련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지만, 주로 고등교육과 직장에서 교육훈련을 시행할 뿐 통합적인 접근은 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 북유럽 국가들이 연구, 혁신, 교육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상호작용이라는 lsquo;지식 삼각형 rsquo; 시행을 선도하면서 다른 국가들에서도 이러한 개념에 대한 관심이 증대 ※ 스웨덴은 '13-'16년 스웨덴 연구혁신법안(Swedish Research and Innovation Bill)을 통해 학교에서의 학습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과학적 접근 방식 제안 ※ 핀란드는 '12-'18년 동안 실시될 lsquo;기업, 생산성, 노동의 즐거움 프로그램(Business, Productivity and Work Enjoyment Programme)'을 통해 종업원의 혁신 참여를 장려 □ (국가혁신시스템의 국제화) 국제 연구 협력이나 인력의 이동을 통해 국가혁신시스템을 세계적인 지식 흐름을 연계하고 글로 벌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 ○ 혁신의 국제화는 유럽연합 R D 정책 참여, 국제 과학 협력, 혁신 기업들 간 국제적 연계, 사회적 과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파트너 링 등으로 시행이 가능 ※ 오스트리아는 lsquo;공격적인 국제화(Internatinalisationoffensive) rsquo;를 통해 기업의 국제화를 지원하는 한편, 전략적 R D 활동 강화 를 위해 다국적 기업의 오스트리아 지사를 지원하는 오스트리아 컴피턴스 헤트쿼터(Austrian Competence Headquarters) 프로그램을 운영 ※ 덴마크는 외국의 지식 #65381;자본 #65381;시장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중국 상하이, 미국 실리콘 밸리, 독일 뮌헨 등지에 덴마크 혁신 센터(Danish Innovation Centres)를 운영 ※ 독일은 기업가들에게 3개월 간 집중적인 지원과 멘토링을 실시하는 독일 실리콘 밸리 액셀러레이터 (German Silicon Valley Accelerator)를 운영 ※ 아일랜드는 제조업과 국제무역서비스 부문에서 외국인 직접투자 R D를 유치하기 위해 R D 세액공제제도를 변경 출처: 테크로폴리스 그룹(2012.12)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IS201300007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