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조회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동향 기본정보

화학(연)-SK(주), 촉매분해법에 의한 올레핀 제조기술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

동향 개요

기관명, 작성자, 작성일자, 내용, 출처, 원문URL, 첨부파일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07-03-02 00:00:00.000
내용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산화탄소저감및처리기술개발사업단'(단장 박상도)의 지원으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과 SK(주)가 공동으로 촉매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독자 공정 개발에도 성공하였다. 금번 개발에 성공한 ACO 기술(Advanced Catalytic Olefin, 차세대 촉매분해 올레핀 제조 기술)은 석유화학 핵심 기초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 올레핀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기존의 나프타를 고온으로 열분해하는 방식에 비해 촉매 분해법으로 생산하게 되어 제조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술로, 동력 20%, 투자비는 3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 아직 세계적으로 상업화에 성공한 사례가 없는 이번 기술은 SK 주식회사(대표: 신헌철, www.skcorp.com )와 세계적인 정유 및 석유화학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인 미국 KBR (Kellogg Brown Root)社가 전략적 제휴관계('07.1.23)를 맺고, SK㈜의 울산공장에 적용해 2009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발된 기술은 앞으로 전세계 석유화학 업체에 기술판매를 추진할 계획으로 본격 수출되는 2010년 이후 전세계 신규 에틸렌 제조공정 건설과 관련된 로열티 시장규모는 년간 약 1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며, 기존 공정의 개보수를 고려할 때 수억 달러의 로열티 수입이 예상된다. 또한 기존 나프타 열분해 공장을 대체할 경우, 국내에서만 연간 150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어, 교토 의정서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한 핵심 주요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기존 나프타 열분해 공장을 대체할 경우, 국내에서만 연간 150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고 이를 CDM (청정개발체제 : 교토의정서 제12조에 규정된 것으로 선진국인 A국이 개발도상국인 B국에 투자하여 발생된 온실가스배출 감축분을 자국의 감축실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기술로 활용할 경우 그 규모는 엄청날 것으로 판단되는 등, 최근 교토 의정서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대한 핵심 주요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SK㈜ 김완식 기술원장은 “석유화학 산업에서의 올레핀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ACO 기술 개발은 석유화학공업 역사에 있어 획기적인 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술 수출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도 사업 단장은 “이번 연구성과는 국책사업인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거둬들인 값진 성과로써 우리나라 석유화학 분야에서 기술 독립 및 Plant 기술 수출을 통한 국익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DT200700238
첨부파일

추가정보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순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과학기술표준분류
ICT 기술분류
주제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