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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9개 도(道) 순회 녹색기술 현장토론회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4월 9일(목)부터 17일(금)까지 전국 9개 도를 순회하며 #65378;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녹색기술 현장토론회 #6537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녹색기술과 농업연구개발· 보급 선진화 방안을 설명하고, 도(道)에서 농업기술원 또는 민간 전문가가 그 지역의 핵심 녹색기술 사례와 관련사업에 대해 발표한 후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농업인 등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김재수 청장 부임 이후 농촌진흥청에서 강조해온 #65378;열린연구 #65379;, #65378;현장연구 #65379;, #65378;실용연구 #65379;, #65378;미래연구 #65379;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미래 농생명산업의 핵심 녹색기술을 주제로 중앙과 지방, 산-학-연-관이 함께 중지를 모으고 힘을 합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 농촌진흥청은 지난 3. 16일 '녹색기술 현장지원단'을 출범시켜 현장의 애로사항을 그 자리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시스템도 마련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중앙과 지방이 녹색기술 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다양한 농생물자원을 활용하여 녹색 원천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농업으로부터 신기능성 천연소재를 발굴하여 산업화함과 동시에, 농촌자원의 무한한 가치창출을 통해 녹색성장을 적극 뒷받침함으로써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농촌진흥청과 지방의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는 녹색기술 개발 보급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수렴한 의견을 생활공감 녹색기술 개발 등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특히, 좋은 아이디어는 신규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등 농업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농촌진흥청 미래전략팀 임병철 031-299-2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