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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는 14년의 연구 기간에 걸쳐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부합하는 글루텐프리(Gluten-free) 맥주를 제조하기 위해서 Kebari 보리 품종을 개발 하였다고 발표 하였다 (하지만 아직 호주 기준에는 충족하지 못함). CSIRO의 이 보리 개발연구 챔임자 중 한명인 리오넬 헨더슨 (Lionel Henderson)에 의하면 일반 보리는 약 50,000 ppm 수준의 hordines (보리에 함유에된 gluten)을 가지고 있지만, 성공적으로 개발된 Kebari 보리는 단지 4-5 ppm 수준을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WHO의 기준은 20 ppm). 세계 최초의 글루텐프리 맥주도 호주 CSIRO의 식물 학자에 의해서 개척되었는데 이는 일반적인 보리를 사용하는 대신 쌀, 콩, 수수를 통해 양조하였다. 글루텐프리 맥주가 필요한 이유는 1-2% 가량의 인구중에서 글루테에 매우 민감하거나 소화에 불편함으로 고통을 격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Dr Manners는 이번 개발을 통해서 독일 맥주 회사인 Radeberger사로 부터 3년 안에 CSIRO의 특별한 글루텐프리 Kebari 보리를 공급하고 매년 $1.5만 달러의 로열티를 벌어들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보리의 연구 개발에 참여했던 필 라킨(Phil Larkin) 박사는 이제 파스타, 시리얼, 빵 등에서도 이와 같은 글루텐프리 식품에 대한 연구로 전환되어 질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http://www.theaustralian.com.au/business/in-depth/global-food-forum/csiro-technology-behind-glutenfree-german-beer/news-story/9e0a578062627553ce146c5607a6cb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