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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를 활용한 biorefinery로는 미국 내 최초 미국 메인주 내 University of Maine(UM)이 에탄올과 플라스틱, 화학제품 및 현재 석유를 이용하여 생산되고 있는 각종 제품들을 향후 목재를 활용하여 생산하도록 하는 것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최근 연방정부로부터 천만 달러(1035만 달러)에 이르는 연구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이러한 계획은 메인주 내 펄프와 종이를 생산하였던 공장들이 지금까지는 활용되지 않았던 나무의 부분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미국 내 최초로 삼림을 활용한 바이오리파이너리 (biorefinery: 석유 대신 바이오매스로부터 연료 및 화학원료를 제조하는 데 필요한 기술의 집합)를 창출한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메인 주 내 John Baldacci 정부의 science advisor인 Janet Yancey -Wrona는 이러한 계획이 이미 갖고 있는 역사와 기술,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신기술을 창출함으로써 비교우위를 획득하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3년 간 미 과학재단(NSF)이 지원하는 690만 달러와, 매칭펀드로 주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될 345만 달러로 UM의 연구자들은 목재 생산의 부산물로부터 생산할 제품의 종류와 제조방법 및 상품화 방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UM 내 화학 및 공학분과 Hemant Pendse 교수는 이러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UM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wood biorefinery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연구가 지역 내 민간부문 관련 기업들이 상업화 단계를 앞당기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원될 연구보조금의 일부는 관련기기의 구입과 UM의 연구 실험실 장비 교체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는 3명의 공학 및 삼림자원분과에 새로 임용된 교수진을 포함한 45명의 연구진에 의해 시작되며, 향후 ost-doc과 학부생, 대학원생, 기타 행정 및 기술직원을 위한 일자리 등도 이러한 연구자금을 통하여 새로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 Maine 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연방 연구지원금 이번에 미 과학재단의 Experimental Program to Stimulate Competitive Research(EPSCoR)로부터 지원되는 연구보조금은 역사적으로 연방의 지원을 잘 받지 못했던 주들에 대하여 주로 배분되는 연구지원금이며, 이번의 EPSCoR 연구보조금은 메인 주 역사상 지원된 가장 큰 규모의 연구지원금이다. UM은 보조금 집행의 일환으로 University of Southern Main 및 주 내의 다른 대학교, 전문대학,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in New York, University of Tennessee 내의 교수진과 학생들과 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UM은 펄프와 제지, 원자재 및 기타 화학제품 생산업 관련업체 및 부지 소유주들과도 협력할 예정이다. - 임업자원이용의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 적정 생산비율에 대한 논의 필요 연방보조금 지원계획의 소식을 들은 지역 내 화학제품 생산업체는 관련 연구를 통하여 개발될 신기술이 현재 버려지거나 소각되고 있는 폐기물들로부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를 표시했다. UM의 wood science 분과 Stephen Shaler 교수는 새로운 기술이 메인 주가 보유한 목재의 효율적 이용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연구가 목재의 최적 활용도 및 전기, 에탄올, 제지의 적정비율 생산을 통한 이윤창출 극대화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비율을 정하는 것 또한 연구진의 역할이라고 지적하였다. *techtrend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