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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시베리아 분원 석유 가스 지질학 및 지구물리학 연구소는 6월초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열리는 제 4회 국제 기술 개발 포럼 #39;테흐노프롬-2016 #39;에서 북극 정복을 위한 개발품들을 전시한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휴대가 가능한 소형 자동 전기 지질탐사기기인 #39;스칼라-48 #39;로 지하 환경을 3D 모델링할 수 있어 실제적인 건축 및 교량 건설을 위한 지질 탐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경량이며 사용이 간편할 뿐 아니라 북극의 험한 기후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작용하여 탐사 및 연구 비용을 현저히 감소시켜 준다. 또한 지질 탐사시 주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른 북극 연구용 기기로 소형 박스에 긴 전선이 장착된 온도 모니터링 계기가 있다. 상당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60군데 지점의 온도에 대한 데이터를 동시에 저장할 수 있다. 이 온도 감지기들은 텔레츠키 호수, 캄차트카 화산 및 북극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북극해 항로 개발에 널리 사용될 전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