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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넘어서 암 치료에 이용 가능성을 보인 설포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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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NDSL
작성자	글로벌 과학기술정책 정보서비스
작성일자	2015-01-19 00:00:00.000
내용	암 예방 효과를 가진 브로콜리 추출물인 설포라판(sulforaphane: 1-isothiocyanato-4-methylsulfinylbutane)의 암 치료제 가능성이 미국 연구진에 의해 제시되었다. 연구진은 최초로 설포라판이 전립선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전이된 암에 대해서도 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가 가능함을 밝혔다. 전립선암 세포에 존재하는 SUV39H1이라는 특정 효소가 설포라판에 영향을 받았다. 현재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높은 남성들에게 설포라판 보충제를 이용하는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실험실 시험에서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결장암, 췌장암 등 여러 암세포주들에 대해서 독성을 발휘했으며 동물시험에서는 전립선암의 전이를 감소시켰다.
출처
원문URL	http://click.ndsl.kr/servlet/OpenAPIDetailView?keyValue=03553784&target=TREND&cn=ARTI-00000002057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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