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만약 호주의 문화 기관이 디지털 기술과 및 서비스를 향상시키지 않으면 그들의 적절성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나왔다. 2014년 9월 16일 출판된 호주연방과학원(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zation, CSIRO)의 호주의 미술관, 도서관, 기록보관소와 박물관(또는 GLAM 산업)의 분석에 따르면 이 분야의 디지털 혁신은 조화되지 않고 고립되어 있다고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디지털 경제의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산업을 위해 로드맵을 제공한다. 호주의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의 빠른 흡수와 함께, 지금 사람들은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정보에 접근하고 공유하기 위한 선택을 할 수 있다. CSIRO의 디지털 생산성 대표이사인 Michael Bruenig 박사에 따르면, 많은 호주의 문화 기관은 이러한 변화에 따른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오직 몇 몇 기관들만이 그들의 핵심적인 부분에 디지털 서비스를 배치하는 것이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확인했다.” 고 그는 말했다. 디지털 기술을 채택하고 있는 몇 몇 문화 기관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 가이드 로봇을 통해 호주국립박물관(Naitonal Museum)을 방문 할 수 있이 사실상 가능하다. 이러한 혁신은 지방의 학교 학생들이 국립박물관에 직접 가볼 기회가 없더라도 전시를 탐험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Bruenig 박사가 말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호주가 100,000,000점 이상의 작품, 도서 그리고 시청각 제품을 디지털화 하는 국제적인 모범 사례에 비해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Bruenig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뒤늦은 진행은 문화유산 자료에 대한 공공의 가시성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의 컬렉션을 관리하는 방법은 상당히 다양하다. 일부 진보적인 기관은 자료를 완전히 디지털화하고 웹을 통해 실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컬렉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호주의 컬렉션 중 일부는 여전히 방명록(Log books)과 카드 색인을 통해서 관리하고 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이 보고서는 GLAM 산업이 디지털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음과 같은 권장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 오픈액세스 모델로 전환하고 대중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 창의력을 자극하고 제작자를 지원하는 저작권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모색한다. - Trove 및 Atlas of Living Australia와 같은 통합 이니셔티브의 디지털화 구축을 위해 기술과 표준 그리고 방법 등을 공유한다. - 디지털 유산의 액세스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포맷으로 생성된 자료(Born digital)`의 보존을 표준화 한다. - 수집 및 협업을 위한 AARNet과 NBN의 잠재력 활용하는 기관들 간의 역량,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공유한다. Bruenig 박사에 따르면, 이 부문의 혁신적인 사례에 대한 권장 사항을 채택하고 혁신적인 사례들을 구축하여 호주의 GLAM 산업은 디지털을 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 서비스 CRC와 협력하여 수행된 이 보고서는 주, 국가 그리고 지역 미술관, 도서관, 기록 보관소와 박물관, 연구자 및 국제 전문가 대표와의 협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Innovation Study :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Australia`s Galleries, Libraries, Archives and Museums http://bit.ly/1wVIxea SCIRO http://www.csiro.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