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일본의 IBM은 사회의 변화를 전제로 한 학교 교육의 교육 내용 확충 및 미래의 데이터 과학자 육성 추진을 위해 일본의 NPO 법인인 기업교육연구회와 공동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수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의 보급이 사회를 크게 바꾸고 학교 교육의 교육 내용 역시 이러한 사회의 변화를 전제로 한 검토가 필요해지고 있다. 큰 변화 중 하나는 통계적 기법을 사용한 `빅데이터의 활용`이다. 일본 중학교의 수학 수업에서 `자료의 활용`의 강화가 추진되고 있으나, 실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 및 기술과는 큰 차이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향후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해 의무교육 단계에서 개관할 수 있는 수업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 관계자가 추진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의 기업교육연구회와 일본 IBM이 연계 협력하여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활용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수업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수학이나 통계적 방법을 친근하게 느끼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미래 학교의 선거예측을 소재로 한 것이다. 수업 프로그램 개발의 기본 방침 1. 데이터의 규모를 몇 만 건 정도로 한다. 빅데이터의 활용으로 이어지는 한 편, 중학생이 제한된 시간에 데이터 전체를 파악 가능한 수 만 건 정도의 규모로 정함 2. `미래 학교의 선거 예측`을 다룬다. 유사한 사례가 있는 것들 중 몇 만 건 정도의 데이터를 취급하는 설정도 성립 할 수 있는 `미래 학교 선거 예측`을 주제로 정함 3. 디지털 교재를 사용하고, 초청 연사를 초빙한다. 가상의 설정에서 진행속도를 좋게 하기 위해 다량의 정지 화면 및 동영상을 활용한 디지털 교재를 개발 또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하고 있는 초청연사를 교실로 초빙하여 디지털 교재의 이야기 속의 등장 장면을 마련 디지털 교재의 개요 보도 프로그램 및 텔레비전 드라마에 가까운 디자인을 채택해 학생들을 `서기 2200년의 대규모 학교의 신문부 학생`의 입장에서 신문부 부장으로부터 주어지는 선거 예측 보도에 관한 임무를 수행하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 전교생 35,000명(7-12학년) - 입후보자는 엘리 베넷, 토다 하야토, 리카르도 타로 3명 - 엘리와 토다의 맞대결에서 시작된 선거전은 리카르도의 연설로 다시 상황 역전, 엘리와 리카르도의 맞대결로 종반전에 돌입 2014년 7월에 치바대학교육학부 부속중학교 3학년의 선택 수학 수업에서 이번에 개발한 수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시도했다. 또한, 본 수업 프로그램을 2015년 3월까지 네리마구립 가미샤쿠지이중학교, 미나토구립 오나리몬중학교, 요츠카이도시립 요츠카이도중학교로 확장하고 미래의 데이터 과학자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