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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가 자사의 공공 트윗 디지털 아카이브를 미의회도서관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Twitter는 전 세계 이용자로부터 하루 5천만 건 이상의 트윗을 처리한다. 미의회도서관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생성된 10억 건이 넘는 공공 트윗을 받게 된다. 미의회도서관의 제임스 H. 빌링턴James H. Billington은 'Twitter 디지털 아카이브에는 현대 생활양식을 연구 #8228;조사하는 데 대단한 잠재성이 있다. 이 정보는 사회연결망social network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알 수 있는 구체적인 증거가 된다. 또한 이 문서 집합은 사회에서 일어나는 유행에서 주목할 만한 범위를 파악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대중이 사회적, 문화적 이슈와 관련되어 진행 중인 논의에 참여하기 위하여 사회적 미디어social media를 어떻게 사용하여 그 범위를 넓혀갔는지에 대해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자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회도서관은 미국 전체 장서collection를 관리하는 책임을 갖는 기관으로 Twitter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새로운 종류의 정보를 추가하는 기회로 본다.'며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한 Twitter와 협력은 의회도서관이 방대한 디지털 자료를 관리하는 수용력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 지원에 대해 Twitter의 엔지니어링 부사장 그레그 패스Greg Pass는 '이 컬렉션을 만들어 미국인 전체에 이익을 줄 수 있는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빌링턴 박사와 의회도서관이 이 정보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에 매우 감사한다. 이 컬렉션은 어떤 의미에서는 새로운 것이지만 기억할 필요가 있는 것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가 들어있다.'고 말했다. 스탠포드 대학 에너지공학부 교수이며 미의회도서관과 협력관계에 있는 “디지털관리 컴퓨터기반접근 연구센터”Center of Computational Approaches to Digital Stewardship 소장인 마고 게리슨Margot Gerritsen은 'Twitter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동향에 소비자 행태와 사회적 유행이 들어있는 현대 일상 문화를 알 수 있는 가장 유익한 정보 자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의회도서관은 2000년부터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 웹사이트를 시작으로 웹 자원을 수집했다. 현재는 법률 블로그, 당 지부 후보자 웹사이트, 국회의원 웹사이트를 비롯한 웹 정보를 167테라바이트 이상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의회도서관은 의회에서 법률로 책임을 부여한 국립디지털정보기반시설과 보존프로그램인 www.digitalpreservation.gov 을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중요한 디지털 콘텐츠를 수집,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국가 적인 전략으로 디지털 형태로 생성된 콘텐츠만을 수집 대상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