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농촌진흥청은 4월 4일(화)에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고유가시대를 대비하고 농촌의 신소득원을 창출하여 농촌을 활력화 시키기 위한 친환경에너지 연구개발 중장기 계획 발표회를 개최 □ 농촌진흥청은 이번 발표회를 위하여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농진청과 소속기관 연구원 59명이 참여하는 「친환경에너지 특별연구팀」(팀장 : 조은기 연구개발국장)을 구성하여 친환경에너지 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고 - 지난 3월 7일부터 8일까지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전남 무안소재)에서 워크숍(5개 분야 19개의 프로젝트가 발표)을 개최하여 관련전문가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지적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5개 분야의 각 분야별 중장기('07~'16까지 10년간) 연구개발 계획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 □ 이번에 발표되는 분야별 주제는 바이오연료 원료작물인 유채, 고구마 등 품종 육성,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 생산기술 개발, 축산분뇨, 농가부산물 등 유기성폐자원을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기반 기술 개발, 농업용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기술 개발 및 농업시설 내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화기술 개발 등임 □ 이번 발표회에는 농림부, 산자부 등 정부부처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기관, 산업체 등 100여명이 참가하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고유가에 대비한 대책 마련 및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연구측면에서의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을 발표 □ 각 분야별 발표에서는 중장기적으로 지구온난화 대책에 유효한 재생 가능한 에너지인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농업적 대책 및 활용방안과 시설하우스 등에서의 에너지절감 기술, 농업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기술 등을 중장기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며, 분야별 발표직후 토론을 통하여 분야별 로드맵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 □ 앞으로 농촌진흥청은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통하여 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국가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에너지안보 문제의 해결에 일말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 또한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 대책 등 범국가적 문제를 농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며, 친환경에너지 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농촌의 신소득원 창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환경이 보전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며, 에너지 소비국에서 생산국이 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 [문의 : 농촌진흥청 연구개발국 연구관리과장 윤순강 031-299-2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