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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두 개의 화학 회사인 DOW CHEMICAL( http://www.dow.com )과 BASF( http://www.corporate.basf.com/en/?id=V00-E1eygBNNBbcp1*t )는 미국의 가장 유명한 두 대학에서 실시하는 학술적 연구 주도권에 대한 자금을 제공하는데 각각 동의했다. 협력 관계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에 있는 버클리 대학( http://www.berkeley.edu )에서 시작한 Dow의 친환경 프로그램은 학교들 사이에서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BASF와 하바드 대학 사이에서 별 문제없이 새로운 제품들로 이끄는 연구를 지원할 것이다. 왜 두 회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들이 서로 다른가? Dow 회사는 버클리 대학에서 환경친화적인 제품들과 솔루션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향후 5년 동안 1,000 만 $의 경품을 만들 예정이다. 버클리 대학 Haas 비즈니스 학교 내에 있는 책임 사업 운영을 위한 센타(CRB, Center for Responsible Business, http://www.haas.berkeley.edu/responsiblebusiness )에 기반을 둔 이 학제적인 프로그램은 그 학교의 화학 학부와 제휴하여 운영될 것이지만 교수진들은 캠퍼스 전역에서 채용될 것이다. 경품은 기초적인 화학 연구, 환경적 정책 연구와 두 학제간의 공유 영역에 자금을 조달할 것이다. 그 경품은 어떤 교수들의 비판을 샀지만 그 대학의 보건 대학의 연구 과학자인 Michael P. Wilson은 Dow가 연구 질문들 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고 관심을 보였다. 그는 화학공학 뉴스 전문 저널지에서 이러한 산학간의 협력관계는 친환경 녹색 화학에 있어서 기술적 어려움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 연구자들이 공공의 이익에 독립과 헌신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한다. Dow 경품을 기대하며 CRB에 최근에 합류한 Dow 회사의 Tony Kingsbury에 따르면 자 회사가 그 프로그램을 시작할 경우에만 초기 자본을 제공하겠다고 한다. 다우는 그 센터가 어떤 프로젝트에 자금을 마련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에는 아무런 역할도 담당하지 않을 것이고 그러한 것들은 대학 교수진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Kingsbury는 그 프로그램에 감독관 역할을 할 것이고 모든 연구 결과들은 그 대학의 자산이 될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하버드와 2,000 만 $을 협력기금으로 출연하는 BASF는 새로운 제품들을 새산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협력적 연구에 자금을 조달할 것이며, 이는 많은 비판을 야기하지 않았다. 이런 협약으로 인해 5년 동안 BASF 선진 주도 연구(Advanced Research Initiative)가 건립되었다. 초기 투자 자본인 2,000만 $은 프로그램 초기에는 10명의 박사후 과정 학생들과 주로 공학과 응용과학부의 다른 하버드 연구자들을 후원할 것이다. 그 협력자들에 따르면 그 협약을 산학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세운다고 한다. 그들은 그것을 하버드와 BASF 연구자들 사이에서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적 교류를 육성하기 위한 '완전히 협력적이고 통합된 협력 관계'라고 부른다. 프로젝트 영역은 응용 물리학, 응용 수학, 생화학, 조직 생물학, 생체공학과 재료 과학을 포함할 수 있다. 하나의 연구 목적은 제약학, 농화학, 화장품, 식품과 동물 사료에서의 응용을 위해 고분자 시스템에서 활동적인 원료 분자들의 전달이 증진되는 것이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연구자들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도록 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바이오 막(biofilm) 형성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을 모색할 것이다. 그 협약 아래 BASF는 발견과 혁신을 더 심화시킬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버드의 연구자들은 그 시작으로부터 얻은 어떤 발견들을 배포하고 츨판할 권리를 갖게 될 것이다. 산업체와 학교간의 공동연구의 효과는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누가 어떤 주도권을 갖고 협력에 임하느냐는 중요하다. 위의 내용에서 거대한 산업체들이 좋은 의미로 학교와 협력을 시작하지만 무엇을 위한 주도권이냐에 따라 공동연구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으며 그 얻고자 하는 결과물은 서로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젠 한국에서도 산업체의 기술력이 충분히 있으므로 세계적인 모델이 될 만한 산학연의 모습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학들도 기존의 수동적 모습보다는 능동적인 연구 중심의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한국에서 위의 기사 내용과 같은 연구를 위한 경쟁이 나오길 기대한다. [기사 작성자 의견] * yesKISTI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