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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국과학원 루융샹(路勇祥) 원장 및 상하시 정부 관원과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과학원 상하이(上海)분원 생명과학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플랫폼 및 기술보장 조건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착공식이 지난 2008년 12월 30일 상하이(上海)웨양원구(岳陽園區)에서 개최되었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상하이웨양원구에 건설되며 건축면적은 10만 제곱미터가 넘으며 투자규모는 6억 위안에 달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중국과학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식혁신 프로그램 3기 중에서 중국 경제사회 지속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중대과학기술 과제에 속한다고 한다. 중국과학원 상하이분원원 화인창(華仁長) 부원장은 “이번 상하이웨양원구에 건설되는 '인구 건강과 의약혁신 단지'는 중국과학원이 중국 인구, 영양과 건강 등 분야의 발전을 기반으로 우선적으로 장쟝(長江)삼각주에 인구 건강과 의약 혁신 단지를 건설하는 계획에 속한다”고 설명하면서 “중국과학원은 혁신 2기, 3기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이미 상하이에 상하이생명과학원을 주체로 생명과학, 인구와 건강, 신약혁신 등 분야의 핵심 과학기술을 리드하는 체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생명과학과 기술 분야의 중요한 과학연구 단지와 혁신 플랫폼으로 형성되고 있다”고 이날 착공식에서 밝혔다. 중국과학원 천샤오야(陳曉亞) 원사도 이날 착공식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주요하게 중국 인구와 건강의 중대 과학기술 수요에 따라 건설되는 생명과학 종합 연구 플랫폼으로, 중국과학원, 상하이市 및 유럽 국가의 협력으로 설립된 상하이파스더연구소와 상하이컴퓨터생물학파트너십연구소 및 상하이생명과학연구원 산하의 신경과학연구소, 영양과학연구소, 건강과학연구소 등 연구 부문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감염생물학, 신경생물학, 생물의학, 영양학, 컴퓨터생물학(Computational Biology) 등 여러 분야에 기술보장 조건과 실험 장비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구축되면 상하이 생물의약 산업 발전과 중국 국민건강 수준과 질병 예방 수준 향상에 강력한 과학기술 지원과 보장 체계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프로젝트는 중국과학원과 상하이市 과학교육 인프라 건설의 일환으로 2009년 상하이의 중점 공정으로 선정되었으며 상하이市 정부는 이번 프로제트와 기존의 관련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명과학 연구 분야에서 세계 일류의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야심 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www.ndsl.kr (GTB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