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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 나노 기술의 윤리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 나노 바이오 윤리 (nanobioethics) 와 나노 바이오 기술 (nanobiotechnology) 그리고 사회적 , 과학적 , 대중적 논쟁과 철학적이며 사회과학적인 논쟁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주제 내에서 이루어진다 . 인간 증강 (Human Enhancement), 합성 생물학 (Synthetic Biology), 나노약물 (Nanomedicine), 농식품 (Agrifood), 동물 실험 (Animal Testing) 이 그것이다 . 이 쟁점 분야는 보건의료 , 약물 및 바이오 기술을 위한 나노기술 , 농식품을 위한 나노기술 , 나노 관측 프로젝트 (ObservatoryNano) 가 분석한 나노 기술이 적용된 10 개 기술 부문 중 2 개 부문에 대한 관계자들의 논쟁이나 정책에 등장하고 있다 . 이 보고서의 평가는 인간 증강이나 합성 생물학 같은 광범위한 논쟁에서부터 동물 실험과 같이 세부적으로 국한된 논쟁으로 좁혀나가는 방식을 택해 구성되었다 . 인간 증강과 합성 생물학의 개념은 철학자와 사회 과학자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자와 관계자들의 논의 속에서 보다 보편적인 윤리적 , 사회적 문제들을 등장시켜 왔다 . 보건의료 , 약물 및 바이오 기술을 위한 나노 기술의 일부 경향은 인간 증강 또는 합성 생물학적 측면을 내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본 보고서의 한가지 목표는 이러한 기술과 그 적용 사례가 사회적 측면을 보다 잘 포함하고 있도록 공헌하는 것이다 . 나노 과학자들은 의학적 연구 혹은 광범위한 논쟁에서는 고려되지 않는 기타 목적을 가진 연구에 관여하고 있다 . 정책 결정자 , 관계자 그리고 사회 과학자들은 언제나 실질적인 과학 개발과 그에 따른 의미를 인지하고 있지는 않다 . 이들은 단순한 공상 과학 시나리오만을 논의할 위험이 있다 . 인간 증강과 합성 생물학은 군사적 적용과 민간 적용 모두를 포함하는 강력한 이중적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민간 적용 분야는 보건의료 분야보다 광범위해 스포츠와 화장품을 포함한다 . 두 경우 모두 빈국과 부국 그리고 사회 그룹 간의 분열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우려 사항 중 하나이다 . 나노 약물은 나노기술의 주요 분야로 윤리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 대한 논쟁이 많은 만큼 연구 활동도 많다 . 유럽 내에서는 적어도 나노 의약품 (nanopharmaceutical), 진단법 (diagnostics) 및 재생의학 (regenerative medicine) 등 세 개의 하위 영역이 공적 투자와 민간 투자 우선 순위에 놓여 있다 . 신경 나노 과학 (Neuronanoscience) 이 미래 , 유럽의 네 번째 우선 과제가 될 수 있다 . 관계자 논쟁은 주로 나노 약물 혹은 나노 바이오 기술에 관해 유럽의 보편적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과 의학 전문가 및 환자를 위한 균형 잡힌 정보가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 농식품을 위한 나노 기술은 별도의 분야이다 . 일부 전문가의 의견과는 달리 나노기술은 식품 안전성과 안보 ,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그리고 동물 복지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관계자들의 우려 사항에는 소비자의 선택과 식품 부문에서 사용하는 나노 기술과 공정 , 제품에 대한 투명성을 포함한다 . 목차 나노 바이오 윤리 요약 서문 인간 증강 합성 생물학 나노 약물 농식품을 위한 나노 기술 동물 시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