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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은 재생에너지원 중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방법 중 하나이다. 특히 영국은 풍력발전에 알맞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최근 영국은 해안 및 내륙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재생가능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전체 전력생산의 10%를 생산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최근 영국은 풍력발전능력에 있어서 2기가 와트를 능가하면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2기가 와트 발전능력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다. 영국은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풍력발전을 통해 2기가 와트 이상을 발전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러한 이정표는 금요일에 스털링(Stirling) 근처의 브래스 오둔(Braes O'Doune)의 풍력발전소가 전기를 생산하면서 이루어졌다. 무역 및 산업부 장관(Trade and Industry)인 알리스터 달링(Alistair Darling)은 이번 전기생산능력이 영국 풍력산업계의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10년까지 재생가능 에너지원을 통해 전체 전기생산의 10%를 생산하는 계획을 세웠다. 36개의 풍력발전기로 이루어진 브래스 오둔 발전단지는 에어트리시티(Airtricity)사에 의해서 건설되고 운영되고 있으며 이 지역의 45,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기에 충분한 72메가 와트를 생산하고 있다고 영국풍력발전연합(British Wind Energy Association, BWEA)은 밝혔다. BWEA의 회장인 마리아 맥카프리(Maria McCaffery)는 2기가 와트 생산력은 두 개의 화력발전소의 발전용량과 같은 수준으로 '엄청난 발전'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업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축하할만한 날이다. 그리고 풍력발전이 재생에너지 혁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링 장관은 재생에너지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배출 감소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지난 20개월 동안 우리는 풍력발전을 통한 전기생산량을 두 배로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이 스코틀랜드의 풍력발전소의 가동을 선언한 달링 장관은 좀더 많은 녹색에너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일 지구온난화의 문제를 진지하게 해결하려 한다면 우리는 풍력을 포함한 좀더 많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2020년까지 녹색 에너지원으로부터 전체 전기생산량의 20%를 생산할 것이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자료에 의하면 영국전기 생산량의 4.2%가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되고 있으며 이 재생 에너지원은 풍력과 태양열, 수력 및 바이오매스를 포함한다. 내륙의 풍력발전소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고 있으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컴브리아(Cumbria) 지역에 건설계획인 최대의 풍력발전단지는 지난해 3월 레이크 디스트릭트(Lake District) 지역의 경치를 해친다는 반대 캠페인의 주장으로 변경되었다. 5,500만 파운드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115미터의 27개의 발전기가 켄달(Kendal) 근처의 위너쉬(Whinash)에 세워질 것이다.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거대한 해안 풍력 발전소가 스코틀랜드 서쪽의 헤브리디스 제도 중에 하나인 루이스 섬(Lewis)에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야생동물보호그룹의 반대에 직면해 있다. 이들은 181개의 발전기 건설은 이탄지(peat bog)의 생태계와 야생조류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대표자들은 이 5억 파운드의 개발계획을 지지하고 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최종결정을 내리게 된다. 유럽에서 최고의 풍력 에너지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아직도 세계의 선도적인 풍력발전국가들에 뒤처져 있다. 독일은 20기가 와트의 발전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영국의 발전능력의 10배 정도이다. 세계 풍력발전 능력 1) 독일: 20,622메가 와트 2. 스페인: 11,615메가 와트 3) 미국: 11,273메가 와트 4) 인도: 6,053메가 와트 5) 덴마크: 3,136메가 와트 6) 이태리: 2,123메가 와트 7) 영국: 2,016메가 와트 8) 네덜란드: 1,564메가 와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