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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세계적으로 생물 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국가에 속하며 '생물 다양성 협약'에 가입한 지도 14년이나 된다. 2006년 말 기준 중국 전역에는 각종 유형 및 부동한 급별의 자연보호구가 2395개 구축되었으며, 법률 및 법규와 기획 제정, 프로젝트 실시와 보호 등을 통해 중국의 생물 다양성이 효과적으로 보호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태환경이 악화되는 추세도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있다. 최근에 개최된 '2007년 국제 생물 다양성 날' 기념행사에서 중국 환경보호총국 부국장 우쇼칭(吳曉靑)은 “현재 중국에는 육지 면적의 15%를 차지하는 각종 유형 및 부동한 급별의 자연보호구가 2395개 구축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유형이 비교적 완비하고 포석이 합리적이며 기능이 비교적 완벽한 자연보호구 네트워크가 형성되었다”며 “이러한 자연보호구에서 중국의 75%에 달하는 육지 생태 시스템, 88%에 달하는 야생동물, 65%에 달하는 고급식물, 멸종위기에 처한 대부분 희귀 야생동식물 등이 효과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줄곧 생물 다양성 보호사업에 중시를 돌렸으며 일련의 생물 다양성 보호에 관련되는 법률 법규의 제정 실시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호의 법률 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중국은 '생물 다양성 협약'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메커니즘과 '생물자원 합동회 제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생물 다양성 보호 행동 계획' 및 각종 생물 다양성 보호에 관련되는 법규를 제정하고 발포했다. 이에 따라 각 지방정부의 관련 부문도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호 계획을 수립하여 자원과 토지 과다 이용 개발 및 기후 변화로 인해 생물 다양성이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우쇼칭 부국장은 “중국은 곧 생물 다양성 보호를 국민경제와 사회발전의 포석에 넣고 계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며 “현재 세계적인 보호가치가 있는 17곳의 생물 다양성 보호지역을 개발금지 지역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생물 다양성 보호사업은 지방 정부 관원들의 실적을 평가하는 중요한 내용이 된다”고 말했다. * yesKISTI 참조 |